미 국방부, 핵 탑재 능력이 있는 러시아의 무인 잠수정을 '중요 전략적 위협'으로 생각
출처 | https://sputniknews.com/military/2016121...-analy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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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 국방부가 러시아의 핵 운반 시스템에 기반한 새로운 극비 무인 드론이 실제로 존재하며, 예상보다 3년이 빠른 지난달 시험을 했음을 확인했다.
목요일(8일), 정보 당국자들은 Washington Free Beacon에게 러시아가 "혁신적인" 신형 핵탑재 드론 잠수함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들은 신문에 신형 잠수정에 대해서 미국 항구와 해안 군사시설에 대한 "중요한 전략적 위협"이며, 11월 27일 시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 무인 수중잠수체는 발사장소에서 10,000km 떨어진 적 해안에 수십톤의 핵무기를 운반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잠수 능력은 1,000m 이상으로 믿어지며, 잠수체는 현재 세대의 나토 호밍어뢰보다 빠른 56노트 이상의 속도로 가속할 수 있다. 높은 기동성을 지닌 무인 잠수체는 핵추진으로 보이며, 매우 조용하게 작전할 수 있고, 초장파를 사용하여 해군 함정에 의해 원격 제어된다.
미 국방부는 Free Beacon에게 이 드론 잠수함은 Kilo급 디젤-전기추진 잠수함의 업그레이드로 여겨지는 신비한 함정인 Sarov급 잠수함에서 시험을 위해 발사되었다고 밝혔다. Sarov 잠수함은 러시아 북해함대에 배치되었고, 정기적으로 신무기 기술 시험에 사용된다.
이 비밀스런 드론 잠수체는 상페테르부르크의 Rubin 설계국이 개발한 해양 다목적 시스템 'Status-6'로 알려진 수중 드론 프로그램의 일부다. 이 프로그램의 나토 코드명은 'Kanyon'이다. 미 정보당국은 원래 러시아가 2019년까지 이 무인 잠수헤의 프로토타입을 만들 계획이라고 예상했다.
(이하 생략)
* 워싱턴 프리비컨의 해당 뉴스는
http://freebeacon.com/national-security/russia-tests-nuclear-capable-drone-s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