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주도의 FVL이 예산 문제에 직면

미 육군 관계자들은 FVL 프로그램을 가속화하길 희망하지만, 노력의 첫해부터 예산이 도전에 직면했다.

(capability set으로 불리는) 다섯가지 회전익기 클래스로 구성된 FVL은 2017 회계연도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며, 2017 3월 또는 4월까지 예산이 충당되지 않았기 때문에 노력이 뒤로 물러설 수 있다.

육군 Improved Turbine Engine Program (ITEP)/FVL 프로그램 메니저 Richard Kretzschmar는 , 의회가 공화당이 장악한 백악관과 의회가 출범할때까지 전년도 수준의 정부 예산만 통과시키는 이른바 지속 결의안 예산(Continuing Resolution budget)에 따라, FVL 프로그램을 위한 예산도 제한되었고 지적했다.

Kretzschmar 메니저는 12월 6일 Defense One과 미육군협회가 주최한 행사에서 그러나, 약간의 예산으로 노력을 위한 대안 분석(AOA, analysis of alternatives)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Kretzschmar 메니저는 FVL은 현재 AOA를 통해 미  해병대와 미 특수전사령부와 다양한 capability set을 위한 요구조건들을 검증하기 위한 "구체적 솔루션 분석"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 육군을 위한 유틸리티 헬기, 미해병대를 위한 유틸리티/공격, SOCOM을 위한 종심침투 - 중형헬기 'capability set III' 을 고려하고 있고, 어떻게 공통적인 기체로 대응할지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다.

기술 개발을 시작할 "Milestone A" 결정은 2019년으로 예정되어 있고, 그후 정부는 개발 계약을 위해 알려지지 않은 숫자의 계약 업체를 선택하게 된다. 미 육군은  2024년까지 일부 제품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자금이 확보되면 프로그램은 가속될 것이다.

이것은 중량과 성능 요구조건을 위한 더 나은 아이디어를 포함하여 설계 하려는 업계를 위한 시스템 제원과 함께 RFP가 2019년 이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