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가 된 유럽’ 홀로서기는 시작됐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p;sid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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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속내가 어떻든 확실한건 과거만큼 미국이 적극적으로 유럽 안보에 개입할 가능성은 낮아졌다.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오바마, 부시 정권 시절만큼 적대적이지는 않을 것이고 다소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어차피 국방비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트럼프가 원하는대로(유럽이 나토에서 미국의 지도력을 인정해주면서 방위비만 올려주는) 해주지 말고 유럽의 자주적인 역량을 기르는데 쓰자
이런 내용이 골자인듯 합니다.
독일과 프랑스는 유럽이 완전히 자주적인 역량을 기르자는 주장을 아직 공식적으로 밝힌적은 알고있고
미국에 대한 종속에서 벗어나는 방식도 의견이 어느정도 분분 -> EU에서 아예 벗어나 자국 중심으로 안보를 강화하자라는 의견도 있고, 미국에게서 벗어나 유럽 차원에서 서로 뭉쳐 안보를 강화하자는 의견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