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신형 Gurza-M 경비정 취역

 

사진 : 우크라이나 해군의 신형 Guraz-M 경비정

12월 6일, 우크라이나 해군이 일부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기간에 걸친 수용 시험을 거친 후 Project 58155 Gurza-M급 미사일 장착 경비정 두척을 취역시켰다. 이번 취역은 우크라이나가 2014년 5월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동안 함대의 2/3을 잃은 후 해군 재건을 위한 광범위한 프로그램의 일부다. 우크라이나 해군은 2020년까지 새로운 해군 구조의 중심에 약 30척의 소형, 중형 경비정으로 구성된 "모스키토 함대"를 창설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소식통은 현재 함대 숫자는 40척 정도로 대부분이 보조전력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영 Research and Design Shipbuilding Centre가 설계한 두척의 길이 23m, 배수량 56톤의 경비함은 Akkerman(U 174)와 Berdyansk(U 175)는 Kiev의 Leninska Kunznya 조선소에서 제작되었다. 작업은 2012년 시작되었지만 예산 문제로 2015년말까지 완료되지 못했다.

이 경비정들은 두발의 BM-5M.01 Karan-M 함포-미사일 시스템으로 무장한다.

이들 두척의 경비정과 함께 추가 네척의 Gurza-M이 건조중이며 다른 세척이 주문되었다.

우크라이나는 길이 24.3m, 배수량 54.5톤의 Project 58181 Centaur급 전투함도 두척도 건조하고 있는데, 기관포, 유탄발사기 그리고 로켓발사기를 장착하고 32명의 병력을 수송할 수 있다. 이들 전투함은 현재 Leninska Kuznya에서 건조되고 있다.

 

 

사진 :  Centaur급 전투함 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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