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파키스탄에서 첫 Super Mushshak 훈련기 도입
출처 |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ak-432103/ |
---|
12월 5일, Pakistan Aeronautical Complex (PAC) Kamra가 나이지리아 공군에 MFI-17 Super Mushshak 훈련기 첫 네대를 인도했다.
인도 행사는 수도 Lagos 북쪽으로 890km 떨어진 나이지리아군 비행훈련단이 위치한 Kaduna 공군기지에서 열렸다.
첫 네대의 항공기 인도는 나이지리아 공군에게 신형 Super Mushshak 훈련기 10대를 인도하는 계약을 체결한지 6주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새 항공기가 인도되기전 임시 조치로 여덟대를 빌려주게 된다.
PAC Kamra 회장인 AM(air marshal, 공군 중장) Arshad Malik은 flightGlobal에게 "계약에는 파키스탄 공군에 의한 운용 훈련 및 기술지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하고 "말할 필요도 없지만, 우리는 이번 거래가 매우 기쁘고 다른 곳에서 시장을 여는데 도움을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든 Super Mushshak 기체들은 12월 1일 Kaduna에 민간 IL-76 수송기로 운반 되었고, 기지에서 파키스탄 공군 기술팀에 의해 조립되었다. 추가로 네대가 2017년 2분기에 인도되며, 2017년 중반에 새 기체로 교체될 예정이다.
새 기체들은 미국에서 설계된 글래스콕핏과 향상된 환경 통제 시스템을 갖추어 현대적인 훈련기가 될 것이다. 기체 조립은 이미 PAC Kamra 생산공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260마력(194kW)의 Super Mushshak는 Kaduna에 배치될 것이며, 1995년부터 구형 Dana Air Beetle을 운용한 제301 비행훈련학교에서 운용될 것이다.
지난 6개월동안 이 기본 훈련기의 운명은 르네상스를 맞았는데, 5월에 카타르가 여덟대를 주문했고 터키가 11월 22일 52대를 위한 MOU를 맺었고, 또한 파키스탄 공군에서도 네대가 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