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미국에서 슈퍼호넷 28대 구입할 것이며 구형은 보잉이 구입할 것이라고

11월 30일 쿠웨이트 국방부 최고 관계자가 쿠웨이트가 미국에서 도입한 F/A-18을 대체하기위해 보잉 F/A-18E/F 슈퍼호넷 28대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KUNA 통신은 쿠웨이트 국방부 획득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하여 거래 규모는 50억 달러가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Lafi Al-Azmi 중장은 이번 거래에서 공급자(보잉)가 쿠웨이트에서 구형 호넷 전투기를 다시 구매할 것을 규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거래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식적으로 서명한 후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잡한 지역에 위치한 쿠웨이트는 효과적인 군사장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미국 국무부는 이번달(아마도 11월)에 쿠웨이트의 이웃 걸프 국가인 카타르에 210억 달러 규모의 F-15 72대 판매를 포함하여 이번 거래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4월에 쿠웨이트는 이탈리아 핀메카니카와 80억 유로(미화 85억 달러)에 타이푼 전투기 28대를 도입하는 계약을 맺었다. 3월에 쿠웨이트 의회는 이 전투기들을 위한 선급금으로 5억달러 추가 지출을 승인했다.

이번 예산은 1월에 의회가 군 업그레이를 위해 승인한 100억 달러의 추가 예산을 뛰어넘는 것이다. 쿠웨이트는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미국 주도의 IS 폭격에 참가하고 있고, 이란이 배후로 있는 예멘 반군에 대한 사우디 주도 연합군에도 참가하고 있다. 작년에, 쿠웨이트는 프랑스에서 Caracal 군용헬기 24대와 경장갑차를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