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체 제작 스텔스 전투기 X-2 첫 실전 테스트 비행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tionId=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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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무기 특성상 몇대나 나올진 모르겠지만 동아시아는 또다시 군비 경쟁의 소용돌이속으로..
근데 디자인은 좀 투박해보이네요.
기술실증기에 전투기라는 명칭이 맞는건가요?????
심신은 전투기라 할 수 없습니다만... 기자님들이 전투기라고 하고 싶었던 거겠죠.
여객기나 비전투용 항공기를 만들려고 저런 외형 디자인하는 정신나간 나라는 없으니깐요.
그리고 실제 비행기체는 무장도 못하는 비행특성 및 스텔스성 시험기체 입니다. 양산으로 가기전 프로토타입도 아니구요.
일본의 차기 국산전투기는 F-3라는 이름으로 이제야 보잉등 외국사들과 협력을 논하는 정도구요.
우리 언론들의 문제점이 그대로 보입니다.
저도 언론에 놀아나고 말았네요..; 무식하면 힘듭니다 ㅠㅠ
추력편향 노즐 맞습니다,
그리고 F-3 용 엔진은 시험용 엔진 기술을 기밧해서 추력을 더키울 예정입니다. 다만 노즐형상은 아직 결정된게 없을겁니다.
심신은 X-31 프로그램에 참여 했었고 거기서 추력편향 기술을 가져 왔습니다.
향후 F-3 에 적용한다고 합니다만 그건 그때 가봐야 알 수 있을 겁니다만... 현재 심신에는 추력편향 노즐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http://defence-blog.com/wp-content/uploads/2016/02/260_161546_358433.jpg
동아시아에서 GDP 대비 국방비를 가장 적게 지출하는 국가는 일본이라서 일본이 지출을 늘린다고 중국/한국/북한/러시아가 발끈하면서 따라갈 여력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 일본이 얼마나 지출을 할 수 있냐가 관건인데, 현재 일본 재정적자 수준은 2차대전 당시 전쟁비용 충당을 위해서 일본국민들을 쪼아서 강제로 빚을 내던 그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인들 중에서는 지금 중국하고 싸우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자가 2차대전 당시 수준인데, 여기에 중국하고 싸우면 도체 어떻게 전쟁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위키피디아에 2015년 국방비와 GDP 대비 %가 있으니 따져볼 수 있겠지요. 여기 자료로 봐서는 일본이 이런저런 문제를 극복하고 국방비 지출을 늘렸을 때 제일 따라잡기 힘든 나라는 러시아인 듯 싶습니다. 이미 GDP 대비 5.4%를 국방비를 쓰고 있는데, 그래봐야 일본 보다 2배도 아닌 액수입니다. 반대로 중국이 제일 영향이 적을 듯 싶네요. 공식적으로는 중국은 GDP 대비 2%도 쓰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국방비 액수가 일본보다 5배가 많은 상황이니. 한국은 중국과 러시아 중간 쯤인데, 러시아보다는 중국과 좀 더 상황이 비슷할 듯 싶네요. 휴전 중인 나라가 GDP 대비 국방비가 2.4%인 상황이니.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military_expenditures
나라 국방비 GDP 대비 국방비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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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150억불 1.9%
러시아 664억불 5.4%
일본 409억불 1.0%
한국 364억불 2.3%
바로 찾으셨네용
중국은 이미 연간 220조 이상 쓰는 것로 추정되니...패스고.. 러샤는 걍 덤비면 핵꿀밤이니 패스고.. 북한은 애초에 국가 전체 예산이 우리 국방 예산보다 적으니 패스고..남은건 우리뿐이죠...
- 지금 GDP 대비 국방비 추세가 유지가 되고, IMF 전망대로 경제성장을 한다고 가정하면 2020년대 초에는 해방 이후 처음으로 한일 국방비 절대액이 역전이 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목격하실 수 있습니다.
바닥으로의 경주에서 이긴다고 유쾌할거 같지는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