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F-35 17대 추가 주문으로 현재까지 50대 주문

이스라엘의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와 그의 안보 내각이 일요일 저녁 만장일치로 F-35I 17대를 추가로 구매하는 것을 승인했고, 이스라엘의 스텔스 전투기량은 50대로 늘게 되었다.

11월 27일 네타냐후 총리 사무실에서 발표한 내용에에는 패키지의 비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국방 및 산업 소식통들은 패키지가 지원 장비를 포함하여 25억 달러가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각이 승인한 록히드마틴이 제작하는 미국제 스텔스 전투기 세번째 트렌치를 의미한다. 미 의회의 미 행정부는 이스라엘이 단발엔진 스텔스 전투기 75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사전 승인했다.

이스라엘은 2010년 19대를 처음 주문했고 패키지 금액은 27억 달러 규모였고, 이들 중 첫 두대가 몇주안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초기 패키지에 이어 2015년 2월 28억2천만 달러의 후속 주문이 이어졌고 14대를 주문했다.

일요일 세번째 주문의 승인으로 이스라엘의 50대를 인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