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영국 해군의 부활… 내년 초 세계 2위권 항모 도입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0003231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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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로 인한 홀로서기에 나서야 하니 해군 전력만큼은 막강해야 할텐데, 저 항모의 위력이 정말 베일에 쌓여있네요.
그러네요. 어지간한 함마다 수천명씩 태우고 오대양에 다 퍼져있었으니 ㄷㄷㄷㄷ
1차대전후 이집트가 독립을 했지만 2차대전때까지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습니다. 식민지의 자금과 병력 미국의 지원등 강한 해군을 유지할만 했었죠 2차대전 종전후 댓가로 식민지를 없애고 독립하거나 영연방국가체제로 전환되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가 항모 공동사용에 대한 협상을 벌였다가 무산된적은 있죠.
저정도 크기 항공모함에 원자력추진 아니라 더 기대가 크죠. 유지비가 어떻게 나올지
한번에 스키점프대 방식으로 건조한게 아니고 사출기도 달았다가 다시 떼고 하는 등 여러번 설계를 번복하면 유지비가 오히려 늘어나지 않나요?
F-35B로 함재기를 선정하고 스키점프대를 달았는데. B형이 아주 여러 문제를 펑펑 터트리면서 가격도 쭉쭉올라갓습니다.
그래서 이럴바엔 그냥 C형으로 바꾸고 사출기를 달자 라고 결정을 했는데
문제는 조선소 측에서 너무 "많이"만들어서 이제와서 사출기 달고 이것저것 하면 도저히 추가 비용 견적이 안나오게 됬습니다.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현안 그대로 가게됬죠.
네 그래서 유지비가 많이 나갈거 같다고 생각한건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상황은 좀 다르지만 샤를 드골급도 크기는 미국의 절반도 채 안되는데 유지비는 미국의 항모만큼 든다고..;
사출기가 없으면 함선 자체의 유지비용은 크게 절감됩니다. F-35B같은 STOVL기체들이 유리한 점이 바로 항모 자체에 들어가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다는겁니다. 이함에 쓰는 스키점프대의 유지비용이야 당연히 스키점프대와는 비교할 것도 아니고, 착함 역시 통상 함재기용의 설비들과 비교하면 없는거나 마찬가지 수준이니 역시 유지비용이 압도적으로 적습니다. 해리어 나왔을 때 유럽에 스페인과 이탈리아도 경항모에 덤벼든 것이 이런 이점 때문이죠.
유지비가 적은 만큼 72000톤에 걸맞는 성능을 보여주기는 어렵겠군요.. 러시아의 쿠즈네초프급이나 중국의 신형 항모와 비교하면 어떨까요?
러시아나 중국보다는 그래도 나을듯... 아무리 영국이 어쩌니 저쩌니 해도 현대 항모 기술들 중 상당수가(애당초 경사갑판이나 증기 사출기등이 영국에서 발명됐다는...) 영국 원산이고, 제트기 탑재 정규항모 운용 경험도 중국-러시아와는 비교할 바가 아니고, 경항모까지 포함하면 최근 수년간을 제외하면 거의 100년을 꾸준히 운용해온 나라인데다 미 해군과의 교류도 가장 활발하니 항모 운용에서의 시행착오나 효율같은 부분은 러시아나 중국과 같은 수준은 아닐겁니다. 뭐 전투력은 결국 탑재한 F-35B가 어느 정도 위력을 발휘하느냐가 관건이겠지만 말이죠.
유지비가 오르는게 아니라 건조비가 오르겠죠^^
저정도 대형함정에서 보급을 얼마나 자주해줘야 될지..
그래도 왠만한 나라의 전력으로는 어림도 없을것 같은데요 ㅎㅎ 나름 거대한 항모에다가 원잠의 호위도 받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