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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향후 오프셋을 통해 KFX 기술 획득 추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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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et-431682/
미국이 한국에 대해 KFX 전투기를 위한 AESA 레이더 수출 라이센스를 거부한 후, 한국 정부는 미국 정부와 KFX를 위한 낮은 기술 획득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

2015년, 미국이 AESA 레이더, 적외선 수색 및 추적(IRST), 전자광학 표적추적자비, 그리고 재머 기술의 한국 이전을 거부했다. 이번주 워싱턴에서 열린 CSIS 패널회의에 참가한 한국 방위사업청장은 한국이 자체적인 AESA 레갈을 계속하면서도 다른 미국 기술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Flightglobal은 이전에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자체적인 레이더를 개발하고 있고 2020년 후반 프로토타입이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장명진 방사청장은 한국의 국방기술은 아직 미국에 견줄 수 없지만,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KFX에 필요한 미국 시스템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청장은 한국은 다른 오프셋 프로그램에 대해서 계속 요청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KFX에 관해서 미국 정부로부터 추가적인 기술에 대한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승인을 받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국산 전투기 프로그램은 록히드마틴 F-35A 40대 주문과 관련이 있다. 계약의 일환으로, 록히드마틴은 KFX 개발 지원에 동의했다. 장 청장에 의하면, 하지만 새로운 전투기의 능력중 가운데 한국은 미국으로 부터 KFX 성공에 필수적인 것인 AESA 레이더 기술을 이전받기를 원했다. 노드롭그루만은 F-35를 위한 APG-81 레이더를 공급한다.

장 청장은 "이런 기술들은 다른 공급원에서 받을 수 없는 것들이며 필요한 기술의 진전 없이는 더 이상 진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매우 곤란하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들 기술을 얻기 위해 모든 노력에 집중하고 있으며, 우리는 만족할만한 진전을 이루었고, 정부는 지금 이순간도 계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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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2 2016.11.22. 21:17

AESA는 그렇다 치더라도.... IRST나 EOTS, 재머 같은 경우는 개별 장비에 대한 개발기술이 없는 게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미국측에 요구한 기술은 AESA를 비롯한 각종 센서들을 통합하는 기술이었죠.

 

F-35가 추구하는 센서융합이라 보면 될겁니다. 당연히 미래전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고요. 

 

다만 미국 입장에서도 상당히 최신 기술이다 보니 이전은 조금 어렵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발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미국측과 협의를 지속해나가는 건 좋지만 우리 스스로도 연구개발을 지속해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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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6.11.23. 03:36
F-22

지적하신 부분이 맞습니다. 통합부분이죠..이게 미국도 머리를 싸매었던 부분이고 쉽게 줄 수 없죠.

더군다나 관련 센서들에 대한 정보나 중요한 내용들이 다 흘러들어가야 하는데...한국의 기술 유출을 뭘로 믿고? 하는 부분도 있으니..

 

개인적으로 꾸준한 연구개발은 필수!!! 라고 보는데...쉽지는 않죠. 중국 전투기 이야기 하면서 중국이 전투기와 엔진에 투자한 어머어마한 

자금과 인력을 생각하지는 않죠...그럴 배짱이나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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