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챌린저2 전차 수명연장 프로그램 평가단계 계약 12월에 있을 것

 

사진 : Rheinmetall의 챌린저 2 LEP 아티스트 컨셉

General Dynamics Land Systems UK 그리고 Rheinmetall Defence 와 팀을 이룬 BAE Systems Land (UK)가 2016년 12월 계약을 체결할 챌린저 2 수명연장 프로그램(LEP, Extension Programme) 평가 단계(AP, Assessment Phase)를 위한 업체로 선정되었다.

챌린저 2 LEP의 목적은 차장 및 사수 안정화 조준 시스템 및 통제 손잡이, 포 통제장비, 그리고 화력통제 컴퓨터를 포함한 포탑 영역의 오래된 서브 시스템을 교체하고  신형 차장과 사수 조준경과 장전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게 된다.

LEP에 대한 입찰에는 CMI Defence (Belgium)와 Ricardo (UK)팀; Krauss-Maffei Wegmann (Germany)와 Pearson Engineering (UK)팀; Lockheed Martin UK와  Elbit UK팀; 그리고 RUAG Defence (Switzerland)가 참가했고 모두 추가적인 팀 구성원들이 있었다.members.

원래 계획에 따라 챌린저 2 전차 227대에 대한 LEP 프로그램 예산은 2억5천만 파운드 (미화 3억1천6백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3개 전차 연대가 사용하는 모든 챌린저 2 전차들과 훈련과 전쟁 준비를 위한 추가 물량을 포함하여 모든 물량을 업그레이드 하기에 충분하다.

영국 육군은 최근 구조조정에 따라 챌린저 2 전차 연대를 2개로 줄였기 때문에 227대에서 줄어들 수도 있다.

자국의 MBT 전력을 늘리는 다른 나토 회원국들처럼 영국도 유럽에서 가장 작은 전차 전력 보유하는 것을 끝낼 것이다.

2년간의 AP의 끝에서, 한 곳의 계약자자 챌린저 2를 2035년에 퇴역시키기 위한 시연, 제작 및 운용(DMI, Demonstration, Manufacture and In-Service)과 설계 권한(DA, Design Authority) 업체로 선정될 것이다. 

구식 서브 시스템 교체 외에도, Rheinmetall Defence는 챌린저 2 LEP 이상으로 기능을 향상시키는 여러가지 옵션을 제안하고 있다.

챌린저 2 LEP에는 미래에도 성장하기위한 새로운 장갑 패키지를 장착할 수 있는 모듈식 장착 시스템으로 설계된 새로운 포탑 구조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