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잠수함 《예카테린부르크》 는 올해 말까지 복원되어 해군으로 복귀할 것

《예카테린부르크》

핵잠수함 《예카테린부르크》 는 올해 말까지 복원되어 해군으로 복귀할 것

http://www.arms-expo.ru/news/navy/atomnaya_podlodka_ekaterinburg_budet_vosstanovlena_do_kontsa_goda_i_peredana_vmf/

핵잠수함 (APL) K-84 《예카테린부르크》 는 도크 정박중에서의 화재로 올해 말까지 세베로드빈스크 방위 조선소 《즈베즈도치카》 함선수리 센터에서 복원되고 해군으로 보내질 것입니다. 이타르-타스가 공장 프레스-서비스 대변인 예프게니 글라디셰프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잠수함에 대한 작업은 엄격한 일정에 따라 진행중입니다. "여름 《예카테린부르크》 는 진수될 것이고 이후 테스트를 거쳐 러시아 해군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글라디셰프가 말했습니다.

그는 로켓 잠수함의 서비스 수명이 2019년까지 연장될 것이라 지적했습니다. 기술적 준비도의 복원과 화재 결과의 제거 예정이 포함되는 국가 계약에 의해 5년의 수명 연장이 제공됩니다.

"화재의 영향을 제거하기 위한 비용의 범위는 원래 생각했던 것보다 적었습니다. 온도는 잠수함 구조의 주요 요소들의 변형을 유발하지 않았고 손상 부분을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소나 복합체는 필요치 않습니다." -《즈베즈도치카》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2011년 12월 29일 《예카테린부르크》 수리받고 있던 무르만스크 주 로슬랴코보의 《제 82 조선 공장》 도크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고온 작업 도중 잠수함 주변에 세워져있던 목재 비계에서 점화가 시작되었고, 화염은 외피의 외부 절연체로 번졌습니니다. 1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이타르-타스가 전했습니다.

핵잠수함 《예카테린부르크》 사고 원인과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부서간 위원회의 결과는 화재가 수중음향 복합체 (안테나 돔 및 안테나 자체) 를 파괴하였고, 또한 잠수함 선체 바깥의 고무 코팅이 손상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2012년 여름 함은 수리를 위해 세베로드빈스크에 도착했습니다.


─

그렇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