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라에르, KC-390 첫 기체 조립 시작
http://aviationweek.com/defense/kc-390-prototype-final-assembly-underway-embraer
Embraer사가 4월말부터 첫번째 KC-390 다목적급유수송기의 최종조립을 시작했습니다.
브라질 중남부 Araraquara 인근에 위치한 Embraer사의 Gaviai Peixiti 시험시설에서 조립되며 최종 동체조립에는 3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첫 비행은 금년말에 그리고 브라질 공군에 배치는 2016년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 쌍발 터보팬 엔진을 장착한 수송기 개발은 브라질 정부와
Embraer사가 2009년 개발 계약을 맺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브라질 공군은 28대를 도입할 것을 고려중이며,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체코 그리고 포르투칼이 총 32대를 도입할 의향을 보였습니다.
An-124 화물기에 적재중인 Aero Vodochody가 제작한 KC-390용 후방동체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