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C-2 수송기를 위한 틈새시장 검토중
| 출처 |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2-430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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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와사키 중공업이 2017년에 일본 항자대에 두번째 C-2 수송기를 인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대표는 첫 항공기는 6월에 인도된 후 항자대에서 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인도된 확정 수량을 밝히지 않았지만, 일본 정부는 C-1 수송기를 대체하기 위해 20~40대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산 속도는 년간 3~4대로 올라가지만, 이것은 일본 정부의 국방예산에 따라 달렸다.
대표는 General Electric CF6 터보팬 엔진 두개로 움직이는 C-2 수송기가 수송 임무에서 독특한 틈새 시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항공기가 30톤을 탑재하고 6,000km 이하로 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잉이 C-17 라인을 중단하면서, 사용가능한 하이엔드 전략수송기가 부족해졌다. 대표는 여러 국가들이 C-2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가와사키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시장 가운데 하나는 기존 록히드마틴 C-130 항공기 대체다.
(이하 생략)
폴라리스
영재 2016.10.14. 10:49
C-2문제점들은 다해결한 모양인가보군요
eceshim 2016.10.14. 11:05
An-70 화이팅
물늑대 2016.10.14. 11:36
경쟁기종으로 브라질 엠브라에르사의 KC-390도 있죠.
MIRAS 2016.10.14. 22:18
C-2와 동급 기체는 사실 A400M입니다. 조금 넓혀서 보면 IL-76 계열과 AN-70이 있구요.
KC-390은 허귤리스 크기에 제트엔진을 달아놓은 것이니 동급 기체는 아닙니다.
기존 C-130을 직접적으로 대체할만한 동급 후보 기종은 C-130J 혹은 KC-390 뿐인데 야전 운용성을 따지면 아무래도 수퍼 허큘리스가 유리합니다.
허나 많은 국가들이 전술수송기인 허큘리스를 준전략 수송기처럼 활용하고 있으니 KC-390이 기존 허큘리스 보유국들에 어필할 수 있을 것입니다.
C-2와 A400M이 수출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꽤 낮은데, 그 이유는 첫째 가격이 꽤 비싸고, 둘째 같은 급의 대형 수송기를 운용할 나라들은 이미 C-17을 도입했습니다.
일본쪽에서 허큘리스 대체시장을 노린다..라는 말이 나오는건 그 시장이 제일 크기 때문이지, 현실적으로 가능해서는 아닐겁니다.
P-1에 대해서도 수출하고 싶겠지만, 애매한 가격에 성능은 포세이돈에 밀리기에 순수 자위대용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중국제 처럼 싸지도, 한국제 처럼 시장에서 인기있는 부품들을 조합해서 만든 것도 아니라 여러모로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KC-390은 허귤리스 크기에 제트엔진을 달아놓은 것이니 동급 기체는 아닙니다.
기존 C-130을 직접적으로 대체할만한 동급 후보 기종은 C-130J 혹은 KC-390 뿐인데 야전 운용성을 따지면 아무래도 수퍼 허큘리스가 유리합니다.
허나 많은 국가들이 전술수송기인 허큘리스를 준전략 수송기처럼 활용하고 있으니 KC-390이 기존 허큘리스 보유국들에 어필할 수 있을 것입니다.
C-2와 A400M이 수출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꽤 낮은데, 그 이유는 첫째 가격이 꽤 비싸고, 둘째 같은 급의 대형 수송기를 운용할 나라들은 이미 C-17을 도입했습니다.
일본쪽에서 허큘리스 대체시장을 노린다..라는 말이 나오는건 그 시장이 제일 크기 때문이지, 현실적으로 가능해서는 아닐겁니다.
P-1에 대해서도 수출하고 싶겠지만, 애매한 가격에 성능은 포세이돈에 밀리기에 순수 자위대용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중국제 처럼 싸지도, 한국제 처럼 시장에서 인기있는 부품들을 조합해서 만든 것도 아니라 여러모로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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