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군, 무인기 운용을 위한 Unmanned Warrior 훈련 실시

 

10월 10일 영국 해군이 처음으로 무인 시스템의 도입하여 전념하는 훈련을 실시했으며, 미래 작전에 이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노력을 시연했다.

2주간의 Unmanned Warrior 훈련은 업계가 해군에게 자사의 제품들을 사용하게 만들도록 하며 다른 기능에 대한 다수의 계약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Unmanned Warrior 훈련은 이 영역의 도입에 대한 다수의 구상을 했던 First Sea Lord Adm 인 George Zambellas가 구상하면서 몇년전부터 만들어졌다.

현재 영국 해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유일한 무인기는 함정에서 정찰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계약에 기초하여 개발된 Insitu ScanEagle 뿐이다.
몇차례 계약이 연장된 후, 영국 해군은 2017년 이후 이 UAV를 운용하지 않기로 했으며,  간격을 메우기 위해 획득될 시스템을 평가하기 위해 Unmanned Warrior를 사용하게 된다.

- 다중정보 페이로드 능력을 포함한 - ScanEagle의 새로운 버전도 훈련동안 Insitu가 시연하게 되며, Obital의 중유 엔진을 도입한 시스템도 군에 선보이게 된다.

최근 몇년간 영국 해군의 무인기 기술과 함께 세간의 이목을 끄는 다른 시험은 2015년 실시된 레오나륻 헬리콥터의 SW-4 Solo 선택적 무인기(OPV, optionally piloted vehicle)의 기능 컨셉 시연(CCD, capability concept demonstration)이다. 이 CCD는 함정기반 회전익 UAV 운용에 대한 해군의 관심을 키웠으며, Unmanned Warrior동안 지금까지 100번의 시험을 수행한 Solo가 수행할 핵심 시연의 한가지다.

Osprey 30 평면 AESA 레이더 한면을 장착하고, 여기에 SkyISTAR 임무 시스템과 Sage 전자지원측정장비를 장착한 Solo는 훈련동안 하루에 두번 정도 비행하여, 총 40시간을 비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활동의 첫주는 대본대로 갈 것이며, 헬기가 해군이 결정한 표적을 찾는 것이 포함될 것이다.  프리깃의 통제 시스템을 닮도록 수정된 BAE 시스템즈의 전투임무 시스템의 통제를 받고, 여기에는 해군 인력이 포함되고 항공기로 부터 수신한 데이터를 분석하게 된다.

두번째 주는 덜 계획적이며, 보다 유연하게 될 것이다. 항공요소의 시험은 스코틀랜드 서쪽 해안인 Benbecula에서 열리게 될 것이다.

이전의 CCD 동안은 레오나르도의 PicoSAR 합성개구레이더가 사용되었고, 이번이 Solo에 장착한 Osprey - 그리고 Sage - 의 첫 시연이다. 6,000피트로 비행하고 수직이착륙을 할 SW-4는 자신의 페이로드가 운용자를 위한 상황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어떻게 조합할지를 보여주게 되며, 센서의 일부는 해군 인력을 통해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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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키드에 Osprey AESA 레이더와 ESM 장비가 장착된 Solo 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