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공군, MiG-21을 대체할 전투기를 찾기 시작

이 전투기는 인도에서 제작되며, 노후된 MiG-21을 대량으로 대체할 것이다.

프랑스에서 라팔 전투기 36대를 구입하는 서명을 한지 몇일만에 인도 국방부는 세계 전투기 제작사들에게 RFI를 발송하면서 기술이전에 따라 인도에서 제작될 다른 전투기를 선정하는 절차에 공식 돌입했다.

소식통들은 The Hindu에게 집중적인 기술이전을 통해 인도에서 제작될 단발엔진 전투기를 위한 RFI가 전투기 제작에 관련된 국가들에게 이번주에 발행되었다고 밝혔다. 응답에 기반하여, 구체적인 RFP가 나중에 나올 것이다.

지난달, 인도와 프랑스는 정부간 거래로 78억7천만 유로 규모의 비행 가능한 라팔 전투기 36대를 구매하는 계약을 마무리했다.

선정된 전투기는 앞으로 몇년간 퇴역할 운용중인 MiG-21을 대규모로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Manohar Parrikar 국방장관은 과거에 중형급 전투기인 라팔은 MiG-21을 대체하지 않으며 다른 항공기가 대체기로 선정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장관은 이 전투기들은 민간 부분과의 협력을 통해 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공군 창설 제84주년을 기념하여, 인도공군사령관 Arup Raha는 "자국산 "Make in India" 전투기 프로젝트에 대한 빠른 결정이 가까운 장래에 우리의 작전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보잉과 록히드마틴 그리고 스웨덴 사브가 이미 각자의 F/A-18, F-16 그리고 그리펜을 "Make in India" 구상에 따라 인도에서 제작하기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제출했다.

 

 

 

 

* 단발엔진이라고 꼭 못박진 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