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CAS 항공기 획득을 위한 입찰 재시작할듯
출처 | http://www.janes.com/article/64358/phili...t-aircra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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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 Jane's는 필리핀 공군이 2년동안 네번째 CAS 항공기 획득을 위한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소식통은 10월 4일 필리핀 공군이 몇달안에 다른 RFP를 공개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서 엠브라에르 EMB-314 슈퍼 투카노와 스위스 필라투스 PC-9 훈련기의 미국 버전인 비치크래프트 T-6 Texan II의 두가지 항공기가 경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IHS Jane'는 필리핀 공군 관계자들이 슈퍼투카노를 선호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전에 게시된 입찰 서류에서 프로그램은 49억 필리핀 페소(미화 1억1백만 달러)로 여섯대의 CAS 항공기를 획득하고 군수지원 패키지를 동반한다고 했었다.
프로젝트는 2014년 시작되었지만 자격을 잃은 잠재적 후보자들의 제원으로 인해 입찰 단계에서 번번히 실패했다. 예를 들어, KAI의 KT-1 웅비 훈련기의 무장 버전인 KT-1C는 페이로드 요구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다른 후보자들도 필리핀 국방 구매 절차의 요구조건으로 인해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입찰 문서에 설명된 약정이 특정 걸림돔이 되고 있는데, 성공적인 공급자가 되기 위해서는 생산국 군대에서 사용하고 있거나 최소 두개의 외국 군대가 사용하고 있어야 한다.
이런 요구조건은 마닐라가 슈퍼 투카노를 선호하는 중요 요인들중 하나가 되고 있다. 기술적 요구조건에도 부합할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칠레 그리고 에콰도로를 포함한 여러 외국 군대는 물론이고 브라질 공군도 운용하고 있다.
소식통은 IHS Jane's에게 RFP는 "곧"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필리핀 기관의 교체로 인해 프로그램이 지연되었다고 밝혔다.
물늑대 2016.10.07. 23:10
최소한 두개국 사용이 조건이면, AT-6은 틀렸군요. 사용국이 하나도 없으니.... 게다가 요즘 두테르테의 행보상 미국 무기 선택할 것 같지도 않구요.
정맞은모난돌 2016.10.07. 23:19
그러니까 KA-1 개발할때 수퍼투카노처럼 엔진 마력 업 했으면 KT-1C가 저런데 다 들이밀수 있었을텐데.. 우리랑 남미 페룬가? 거기서 사용 중이니까..
정맞은모난돌
그러나, 기사에 보듯이 페이로드 요구조건 미달.....
정맞은모난돌 2016.10.08. 00:33
폴라리스
페이로드가 엔진 마력하고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정맞은모난돌
엔진 교체에 기체 변경 등 따라야할 것들이 많고, 무장과 센서 운용을 위한 장비 등 개발비가 올라갈거고, 시장에 대한 확신 없인....돈 없는 KAI가 단독으로 덤비긴 어렵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