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노르웨이의 NASAMS 대공방어 시스템 구입 계획

리투아니아 국방장관이 노르웨이가 제작하는 NASAMS 대공방어시스템 구입을 위해 1억 유로(1억1천2백만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관에 따르면, 리투아니아군 두개 포대가 이 대공방어 시스템을 갖추게될 것이다.

리투아니아는 현재 오직 단거리 대공방어시스템만 운용하고 있다. 금년 5월, 리투아니아 국방부는 노르웨이와 사거리 25 마일 이상 그리고 고도 9마일 이상의 표적을 맞출 수 있는 NASAMS 중거리 대공방어 시스템 획득에 대한 협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년에 리투아니아 정부는 국방에 5억7천5백만 유로를 배정했고, 국방부는 내년에 국방예산으로 7억2천5백만 유로에 달할 것으로 예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