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출기 운용을 위해 개조된 J-15 비행시험중

중국 온라인 포럼에 올라온 이미지에 의하면, 중국이 사출기 이륙 및 강제착함(CATOBAR, catapult-assisted take-off but arrested recovery) 운용을 위해 개조된 J-15 함상전투기의 새로운 버전의 비행시험을 하고 있다.

9월 15일 공개된 이미지는 기수부 하단이 개조된 센양항공기공업(SAC)의 J-15가 사출기 이륙 수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것은 CATOBAR 항모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Type 002로 불리는 중국의 세번째 항공모함는 8월 초 중국 온라인 포럼에 Hubei성 Wuhan에 중국이 지상기반 항모 목업의 개조가 진행중인 모습이 공개되자 사출기가 장착되었다고 예상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키점프대가 목업에서 제거되었다는 것이다.

중국의 세번째 항모 건조는 상하이 인근의 Jiangnan Changxingdao 조선소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프로그램에 대한 어떤 공식적인 것도 확인되거나 건조의 가시적 증거는 없지만, 초기 모듈 생산이 이미 진행중인 것으로 추측된다.

2016년 6월 20일 Airbus Defence and Space 위성 영상은 시험과 훈련을 위한 두개의 지상용 사출기가 상당히 진전된 것을 보여준다.

Huangdicun 공군기지에 건설된 중국해군의 항모 비행단 훈련 시설에는, 현재 건설중인 새로운 활주로 끝의 북동부에 자리잡은 증기추진 트랙과 전자기 사출 트랙으로 구성된 두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설치되었다는 것은 시스템 채택에 대한 최종 결정이 아직 내려지지 않았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