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잠수함, 차세대 흡음타일 장착할 것

Rossiiskaya Gazeta지가 모스크바의 Techmash Concern 홍보부를 인용하여  러시아가 4세대 핵잠수함을 위한 첨단 흡음재료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서부의 Cheboksary에서 제작되고 있는 경량이며 더 나은 품질을 지닌 이 타일은 서방 제품보다 더 나은 흡음 특성을 자랑한다. 또한, 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생산에 노동력이 덜 필요하고 따라서 저렴하다고 Techmash의 CEO인 Sergei Rusakov가 밝혔다.

흡음 타일은 핵잠수함 선체에 부착되어 적 소나와 다른 탐지 시스템에 사실상 탐지되지 않게 만든다.

새 재료는 Borei급과 Yasen급 4세대 핵미사일 잠수함과 러시아의 최신 디젤추진 Lada급 잠수함에서 사용될 것이다.

한편, 러시아의 5세대 잠수함은 안티소나 복합재로 적 탐지 시스템들로 부터 숨을 것이다.

Izvestia지는 Krylov 국영 연구센터의 이사인 Valery Polovinkin의 발언을 인용하여 "구조와 새로운 다층 복합재의 조성은 잠수함에서 반사되는 소나 시그널을 현저하게 감소시키고, 진동으로부터의 매커니즘을 분리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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