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F-35C으로 전환할 첫 비행대 선정
출처 | http://seapowermagazine.org/stories/20160914-vfa-147.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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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이 F-35C로 비행할 첫 작전 공격 비행대(VFA)를 선정했다.
캘리포니아주 Lemoore 해군항공기지에 주둔하는 VFA-147가 F-35C를 운용할 첫 항모 비행대로 선정되었다. 이 비행대는 현재 F/A-18E/F 슈퍼호넷 공격기를 운용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9월 10일 네바다주 Reno에서 열린 연례 Tailhook Association 컨벤션에 참석한 항공관련 패널들에게 해군 참모본부 공중전 담당 F-35 요구조건 담당자인 Timothy F. “Bo” Locke 대령이 설명한 것이다.
Argonauts로 알려진 VFA-147은 2018년에 전환되고 2020년에 배치 사이클에 들어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F-35C의 초기운용능력은 2018년 8월로 예정되어 있다.
Locke 대령은 플로리다주 Eglin 공군기지의 미 해군의 F-35C 교체용 비행대인 VFA-101이 Lemoore 기지에서 F-35C 훈련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분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년 1월, 새로운 교체용 비행대은 VFA-125가 Lemoore에서 훈련 비행단 전환을 위해 Lemoore에서 다시 활성화 될 것이다.
또한 2017년에 VFA-101은 네 클래스의 조종사들을 훈련시킬 것이다. F-35에 완전한 전투 능력을 가져다줄 블록 3F 소프트웨어는 2017년 3분기에 F-35에 도입될 예정이다. F-35C는 2017년에서 초기 운용 시험 및 평가를 예정하고 있다.
Argonauts 비행대는 1967년 12월 1일 베트남전에 투입된 A-7A Corsair II 공격기를 운용한 첫 작전 비행대다.
Lemoore에서 F-35C로 전환될 두번째 비행대는 2019년에 해병대 공격비행대 314가 될 것이다. 이 비행대는 현재 F/A-18 호넷을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