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前 세운 미사일 방어망, 고도 100㎞ 넘는 北미사일 못 막아
출처 |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ptype=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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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매2 PIP의 요격고도가 20-25km수준이고
L-SAM역시 40~60km수준밖에 되지 않아 100km이상에서 요격할 미사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실전배치시기도 2023년 이후라는 것도 지적하네요.
SM-3는 최대 요격고도가 500km에 달하여 하층방어개념인 KAMD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내용도 지적하고 있습니다.
KAMD에 이렇게 문제점을 보이는 이유는 미국의 MD참여논란을 피하기 위해 하층방어위주로 소극적으로 만들어졌고, 북괴의 핵실험과 무수단미사일, SLBM개발 이전에 만들어져 현재상황과 상당한 괴리가 생겼다고 합니다.
따라서 100km이상 고도에서 막을 무기가 필요한데 이는 현재 주한미군의 THAAD밖에 없다고 하네요. 또한 THAAD는 주한미군의 무기라는 점도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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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KAMD개념자체가 잘못되어 L-SAM의 요격고도도 설정이 잘못되었네요.
저는 SM-3도입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도입한다면 최소요격고도아래도 타격할 수 있는 SM-6도 같이 도입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한국형 THAAD를 개발 혹은 L-SAM의 작전운용범위확장, THAAD급 무기체계를 즉시 도입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사실 미국MD논란으로 스스로 무기체계를 제한한 댓가가 따라온 것으로 봅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눈치를 보다가 결국 이 모양이 난 것이니까요.
기존의 L-SAM과 개발을 병행하거나 개발 이후 추가 성능개량 작업을 거치면 되겠죠.
그때도 냉각장치를 달자니 김이 서려버리고
재설계하자니 그건 그거대로 문제고 어쩌겟냐 방도사 없엉 ㅠㅠ
라고 하더라구요. 실제 시커 사진 보면 대기권 내에서는 시카 이미지가 뿌옇더라구요. 이미지 처리해서 배경 노이즈 제어가는 식으로 하면 될것 같긴 합니다만 ㅇㅅㅇa
원래는 DACS도 뜯어 고칠려고 했는데 로켓엔진만 크고 아름답게 만든거긴 합니다만
sm-3는 아직 도입 확정은 안됬고 도입 검토 예기만 나오고 있지만 sm-6는 도입하니까 sm-3 도입하고 L-SAM 사거리 연장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드 논란 나오니까 물들어온다고
고갱님 여기 에로우라고 좋은게 있는데 하고 홍보성 기사도 쓰더군요
그럼 천궁pip 나 pac-3 로 3차하고 lsam으로 2차로 막고 sm-3로 1차로 막으면 되지 않을까요? 사드는 이렇게 보면 꼭 필요하다고 보지 않네요.
Lsam도 사람마다 50키로 다 100키로다 하는데 나와봐여 알 것 같네요..
이번에 L-SAM 관련으로 확인한 사실은, 일단 100km는 넘지 않습니다.
40~00km.
SM-3 Block 1B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되고 배치2에는 SM-3 Block 2A를 달아야겠죠.
Block 2A는 사거리 2500KM에 요격고도 1200KM 로 늘어나고 탄두도 더 커지니까 북한뿐만 아니라 중국 상대로도 효과적이고요..
http://ocean.kisti.re.kr/downfile/volume/simul/SMROBX/2006/v15n4/SMROBX_2006_v15n4_69.pdf
L-SAM 요격 고도 연장도 필요하다고 보고 천궁PIP, SM-6도 있고요.
그리고 올려주신 논문에서 산정한 방공 미사일은 SM-3가 아니라 고도 40KM, 사정거리80NM 의 스팩으로 규정하고 게산한거네요.
그러니까 사거리와 요격고도가 700KM,500KM인 SM-3 Block 1B와 2500KM,1200KM 인 Block 2A를 탑재한 이지스는 저 논문보다는
더 적은 수량으로 방어 가능 하겠죠.
1척당 20발을 단다면 120발의 탄도탄 빙어미사일이 구성되겠죠.
평시는 2대로 유사시는 4대로 한다면 80발입니다.
우선 이렇게라고 준비하고ㅠㅠ
Lsam pip 를 기대해야 겠지요..
베이스라인 9.0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BMD와 방공임무를 동시에 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아직 실전이나 테스트로 실증 된바가 없고
결국 한척이 BMD를 할때 다른 한척이 방공을 해야 합니다.
이순신, 광개토대왕급이 방공을 하기에는 레이더가 너무 후져서 안되구요.
그런데 L-SAM에서 항공기 탄도탄 동시대응한다고 했으니 같은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 좀 수정해서 쓰는 인천급 배치3와 KDDX도 항공기/탄도탄 동시대응할 수 있을...
이지스의 SPY-1D의 PESA와 달리 AESA니까 빔 조향 측면에서 좀더 여유로우니 어떻해든 가능하겟죠.
L-SAM 최대요격고도=SM-3 최저요격고도 정도로 보이는데 SM-3도 괜찮아보이고요
레이더 탐지거리 300km라는 질답내용 본것같은데 레이더문제가 더 중요해보이네요..
미사일을 유도 할 수 있는 커버리지가 300인지
아니면 단순 컨택이 300인지는 알아 봐야 할듯 싶습니다
슈퍼 그린파인이 800정도인데 이것보다 주파수가 더 높은 lsam용이라면 후자일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
역시 그 커다란 레이더가 그린파인보다 탐색거리가 안나올리가 없다 생각했는데 이제야 좀 이해가되네요
원래 일정은 15년 말부터 18년 말까지가 탐색개발 일정으로 알고있는데요...
탐색 개발일정이 벌써 끝나나요?....지금 알려진 스팩은 좀 많이 아쉬운데요......
- '19 ∼ '23년 : 체계개발
이런 제가 착각했군요.
ROC변경의 요지는 있겠네요.
ROC가 쪼그라 들거나 현상 유지가 될것 같네요
애시당초 KAMD는 계획되던것이 저층방어뿐이었고, 구성 요격체계는 천궁PIP와 PAC-2가 다였습니다(사실 천궁PIP도 나중에 추가된것). MD편입(웃음)으로 오해(폭소)받을것을 염려해 PAC-3 도입조차 질타를 얻어맞던게 2010~2013년정도 될겁니다.
그때라고 스커드B,C가 정점고도 100Km를 넘나들지않았을리가 없는데 어찌그리 조용히 지나갔는지는 저도 사실 지금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어쨌든 그때쯤부터야 비로소 상층에서의 다층요격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서 사드, SM-3, L-SAM을 놓고 검토를 하기시작했고 결국 2014년에 L-SAM이 선택됩니다.
근데 또 2014년에 예산삭감을 당하는통에 탐색개발시작을 한건 2015년이죠.
현 작태는 정부, 국방부, 국민들의 안보불감증의 결실이라고 할수있죠.
뭐 명시적으로 얘기는안하겠습니다만 머리속이 꽃밭으로 가득찬분들이 어느쪽에 좀 많이 계시죠. 핵실험때문에 시끌벅적하지만 차기정부들어서 민생살린답시고 KAMD 예산이 대폭삭감될수도있는것이고...
하아....
그냥 하던대로 하는데 시간과 우리 기술 성숙도가 기다려주지 않은거죠 쩝.......
약 10여년의 공백을 막는거치고 비싸다고 생각안합니다
그리고 동해나 , 내륙깊숙한 곳에서 발사해서 수도권을 목표로 돌격하는 고각샷용 노동을 막을려면 (Thaad로는 제대로 대응불가능하니) 외기권전용 요격체인 SM-3 block1b 급도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이지스 6척으로 24시간 상시감시는 해군건함계획과 맞물려 조기도입이 난망하니 이기회에 ashore도 검토해보고 긴급배치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