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 감사기관, 타이거 공격헬기 사업 문제점 지적

호주 국가 감사원(ANAO, Australia National Audit Office)이

호주 육군의 에어버스 헬리콥터의 Tiger 무장정찰헬기(ARH) 22대에 대한 매우 중요한 문서를 발표했다.

64 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에는 다양한 문제들이 담겼다. 이 문서는 76가지 "기능 결함"을 확인했으며, 국방부는 60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ANAO는 "타이거 헬기들은 호주 정부가 예상했던 원래 능력들을 아직 제공하지 않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예상보다 높은 유지보수 비용 그리고 예상보다 낮은 항공기 가용성을 경험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 헬기의 원래 획득에 대해서 타이거 헬기는 2001년 12월 선정된 이후 여전히 미성숙 플랫폼이며, 캔베라가 프로그램의 위험에 노촐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ANAO는, "2015년 특정일"에 16대의 운용 댓수중에 평균적으로 3.5대의 기체만이 가용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목표한 준비댓수인 12대에 미달하는 것이다.

ANAO는 타이거 헬기의 핵심 이정표에 상당한 지연을 지적했다. 예를들어, 초기운용선언은 40개월이 늦었고, 고도의 조건부 최종 운용 능력 도달은 원래 계획보다 82개월이 늦었다.

함정에서의 운용 능력은 아직 아직도 달성하지 못했다.

유지보수 비용도 문제다. 원래 2004년에서 2019년 사이에는 5억7천1백만 호주 달러(미화 4억3천1백만 달러)로 못박혔었다. 이 비용은 2014년에 넘어섰고, 2016년에는 9억2천1백만 호주달러를 기록했다. 2016년 6월 비행시간당 비용은 목표한 20,000 호주달러와 비교하여 30,335 달러를 기록했다.

전세계에 4개국 군대만이 타이거헬기 119대를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이것은 공급사슬이 "제한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하 생략)

* 유파의 향기가 느껴지는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