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텍스트론, 미 해병대에 V247 무인 무장 틸트로터 드론 제안

 

벨-텍스트론이 미 해병대에 V-280 Valor와 닮은 무인 무장 틸트로터를 제안하고 있다.

미 해병대 항공대 부사령관 Jon “Dog” Davis 중장은 "해상 기지를 타고 나갈 UAS가 정말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하고, "미 해병대 전투사령관 Neller 장군은 리퍼는 필요없지만, 해상 기지에서 운용하는 리퍼와 비슷한 능력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했다.

장군은 자신이 앉은 테이블에 넣은 벨의 새로운 컨셉 모델에 대해서  "이것이 벨이 제안한 것이다."라고 말하고 , "단발이다. V-280 닮지 않았나? "

Davis 장군은, 해병대가 이런 항공기를 원하는 한가지 이유로 해상으로 부터 발진하는 임무를 지원할 - 언제나 부족한 - 그들의 공군 리퍼에 대한 의존을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군은 "꽤 흥분된다."고 말하고 "틸트로터로, 그룹-5 크기 UAS로 해병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상에 발진 가능한 그룹 5 무인 기능이다."라고 말했다. 장군은 V-280 Valor를 언급하면서 "무인 플랫폼은 실제로 유인기보다 빨리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대 이륙중량 10,500 파운드인 리퍼는 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이 제작한 MQ-1의 파생형으로, 드론의 군용 카테고리에서 중량 1,320 파운드 이상인 그룹 5 무인항공기시스템(UA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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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는, 벨은 이전에 공개된 틸트로터를 V-247로 부르고 있으며, 이 숫자는 미 해병대가 원하는 체공시간을 말한다. 벨은 새 컨셉을 다음달 워싱턴에서 열릴 뉴스 이벤트에서 공식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V-247의 대형 모델은 9월 27~30일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병기지에서 열릴 Modern Day Marine exposition, 그리고 워싱턴에서 10월 3일 시작할 육군 연례 컨퍼런스에서 보일 것으로 보인다.

미 해병대의 그룹 5 UAS에 대한 열망은 공식적으로 해병대 항공 플랜 2016에도 "MAGTF Unmanned Expedition Capabilities"의 약자인 MUX 컨셉이라는 라벨로 설명되어 있는데, MAGTF는 해병 공지 테스크포스(Marine Air Ground Task Force)를 의미한다.

항공 플랜에서 MUX는 "MV-22와 F-35를 보완하는 거리에 대한 공격 능력"을 지닌 "다중 센서, 전자전" 항공기로 말하고 있다. 계획은 함정탑재가 가능한 무장 드론은 해병대 지휘관들에게 "유연하고, 지속적이며 치명적인 능력"을 줄 것이라고 덧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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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플랜은 노드롭그루만이 개발하는 VTOL 플라이 윙으로 2018년 첫 비행할 DARPA의 TERN (Tactically Exploited Reconnaissance Node)도 다른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으로 MUX의 설계 후보중 하나라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