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도의 국경지대 미사일 배치 계획에 진정할 것을 요구

중국 국방부가 인도의 국경지대에 대한 브라모스 미사일 배치할 계획에 대해서 진정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과 인도 사이에 오랜 영토분쟁은 티벳 국경을 따라 일어나고 있다. 중국은 인도가 35,000 평방 마일을 인도가 점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인도는 중국이 자국 영토 14,600 평방마일을 점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신들의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인도는 이 지역에 첨단 브라모스 순항미사일을 배치할 계획을 세웠다. 2007년부터 배치된 이 미사일은 인도의 가장 다재다능한 무기중 하나로, 함정, 잠수함, 항공기 또는 지상에서 발사가 가능하다.

이에 대응하여, 중국은 이웃 국가 인도에세 "안정"을 요구했다.

Hindu에 의하면, 중국 국방부 Wu Qian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인도-중국 국경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것이 양국 사이에 가장 중요한 합의다."라고 했다.

최근 중국의 PLA Daily(* 81.cn)도 비슷한 의견을 냈다.

Wu Qian 대변인은 "이 소식은 광범위한 주목을 끌고 있다. 인도의 국경지대에 대한 미사일 배치 움직임은 인도의 방어 요구를 초과한 것이며 티벳과 윈난(Yunnana)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다"라고 밝혔다.

"국경지대 브라모스 미사일 배치는 경쟁을 늘리고 중국-인도 관계에 반대로 작용할 것이며 지역내 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