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AMPV 사업, 업체와의 갈등으로 분쟁 가능성
http://www.defensenews.com/article/20140329/DEFREG02/303290021/More-Disputes-Likely-US-Army-s-AMPV-Contest
미 육군의 M113 장갑차 대체를 위한 AMPV 프로그램이 분쟁에 휩싸일 것으로 보입니다.
AMPV 프로그램은미 육군 지도자들이 M113의 방호력과 엔진 출력이 전장에 출동한 현대적인 기계화여단의 요구사항에 더이상 맞지
않는다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2012년에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2년간 BAE Systems와 General Dynamics Land Systems는
육군과 함께 비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요구사항에 대해서 정의했는데, 13년동안 3,000대를 생산하며, 대당 가격은 180만
달러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2월 14일에 GD가 BAE의 브래들리 궤도형에 흥미를 보이고 있이며, 이로 인해 자사의 차륜형 스트라이커 또는
다른 외국설계가 프로그램의 경쟁에서 어렵게 되었다고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반면 육군은 공식적인 RFP를 11월에 발행했는데,
GD는 미 육군의 잉여 브래들리 장갑차를 새로운 통신장비와 방어 패키지가 장착하는 "차량 교환 옵션" 계획에 대해서 아무도 브래들리와
경쟁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GD사는 RFP에 요구된 기동성에 대해서 궤도형인 M113이 보유한 오프로드 기동성을 "100% 따라가는 차륜형은 없다"면서
차륜형을 제외시켜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GD사는 이런 문제 등을 GAO에 제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폴라리스
eceshim 2014.03.30. 20:36
K21이나...
eceshim
K21은 IFV구용.....AMPV사업은 APC 대체 사업이니 목적이 틀리죵....
eceshim 2014.03.31. 00:15
폴라리스
K21에서 풍선때고 포탑 때면 준수하고 저렴한 apc가 되지 않을까요?
좀비폭격기 2014.03.30. 22:08
미군이 원하는 '신세대 APC'를 찾을 수 있을 지가 관건이겠군요. 근래 업체들 경향이라는게 IFV 미리 만든 설계에서 포탑만 떼어내고 장갑 좀 더 발라서 내놓던데 꼼수가 통할 지도 관건일 것 같습니다.
알루미나 2014.03.31. 00:46
GCV 에서 방어력을 탐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APC라고 해도 요구하는 방어력 한도를 극도로 높혀놓을 것이고, 그러다보면 포탑에 욕심이 날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돌고돌아 가격문제로 취소되거나 브래들리로 퉁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돌고돌아 가격문제로 취소되거나 브래들리로 퉁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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