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ITEP 첨단 헬기 엔진 개발을 위해 두 업체와 계약 체결

8월 23일. 미 국방부가  두 회사와 2억5천6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신형 헬기 엔진 개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허니웰과 프랫앤휘트니 조인트벤쳐인 - ATEC(Advanced Turbine Engine Company) 그리고 제너럴일렉트릭(GE)와 각각 1억5천4백만 달러 그리고 1억2백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고,

시코르스키 UH-60 블랙호크 헬기와 보잉 AH-64E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에 사용할 개량된 터빈 엔진의 획득에 대한 예비설계검토(PDR, preliminary design review)를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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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roved Turbine Engine Program (ITEP)로 불리는 미 육군 블랙호크와 아파치 헬기의 엔진을 교체하기 위한 미 육군의 노력은 2015년 9월 시작되었다. ATEC와 GE 양사는 초기 단계부터 관심을 보였고, ATEC는 HPW3000엔진을 GE는 GE3000 엔진을 제안했다. ITEP에 따라, 미 육군은 블랙호크와 아파치에 사용되는 2,000마력의 GE T700 터빈의 출력을 50%까지 향상시키면서 연료 소모는 25% 감소시키고자 한다. 신형 3,000마력 엔진은 구형 엔진에 맞게 교체되어야 한다.

 

미 육군에 의해 언급된 바와 같이, ITEP 노력은 현재 육군의 가장 우선 순위이며, 다음 10년 뒤에 계획된 Future Vertical-Lift (FVL) 플랫폼의 도입을 앞두고 1970년대 플랫폼의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