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록히드마틴에게 F-35 Lot 9 생산 비용에 자사 지출자금 10억 달러 추가해주기로

화요일, 프로그램에 대해서 잘아는 소식통은, F-35 계약 협상이 길어지면서, 미 국방부가 8월에 JSF 제작업체 록히드마틴에 기체의 9번째 batch에 발생한 비용을 상환하기 위한 추가적인 10억 달러의 예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런 움직임은 자체 비용으로 LRIP 9과 10과 관련된 지출을 한 록히드마틴의 일부 금융 구제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달, 록히드마틴 최고재무책임자(CFO) Bruce Tanner는 회사는 거의 10억 달러 가까이를 공급 업체에 대한 보상으로 사용했다고 밝혔었다.

한편, F-35 프로그램 사무국은 얼마나 많은 돈이 회사에 가야할지에 확인을 거부했지만, JPO 대변인 Joe DellaVedova는 Defense News에게 "우리는 록히드마틴이 과도한 부담을 지지 않고 LRIP 9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JPO는 아홉번째 LRIP를 위한 기존 장기소요예산 조기이행 계약 (UCA, undefinitized contract action)을 통해 자금을 지금할 의무가 있다. DellaVedova 대변인은 만약 그때까지 최종 계약이 합의되지 않을경우 록히드마틴과 LRIP 10을 위한 일부 자금을 제공하기 위한 별도의 UCA에 대해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록히드마틴의 Mark Johnson 대변인은 이메일에서 "우리는 F-35를 우리 전투원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JPO가 취한 조치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하 생략)

* 업체가 LRIP 계약의 실행 등을 위해 미리 장기조달 재료나 부품에 대해서 자체 자금을 사용한 것에 대한 지급인 것으로 보입니다.
** 이걸 가지고 LRIP 9의 계약 금액이 10억 달러 늘었다...는 왜곡의 달인은 분명히 나올겁니다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