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P-8A 포세이돈 업그레이드에 데이터 취합과 공유를 위한 Minotaur 소프트웨어 포함

보잉 P-8A 포세이돈을 위한 최신 계약에 해상수색 레이더와 전자기 스펙트럼 센서들을 포함한 소스들로부터 자동적으로 상호연관된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미 해군 항공기를 위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능력이 포함되었다.

8월 5일, 미 해군은 보잉과 포세이돈 Increment 3 Block 2 성능향상의 일환으로 6천8십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포세이돈의 잠수함과 수상함정 탐지 능력을 향상시킬 이 항공기의 세번째 Increment는 2020년까지 초기작전능력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Block 2 능력은 새로운 성숙된 개조이며 다중 능동 간섭 향상, 신형 컴퓨팅 및 보안 아키텍쳐, 공통 데이터링크와 Minotaur Track Management and Mission Management system로 알려진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포함된다.

해군 항공시스템 사령부 대변인은 FlightGlobal에게, 존스 홉킨스 대학교 응용 물리 연구소가 개발한 Minotaur는 다양한 센서들로부터 데이터를 섭취하고 항공기에 정보를 퍼트린다고 했다. 이 소프트웨어의 기본 기능에는 수상레이더 추적, 센서의 사선 교정, 데이터 상관관계, 임무 재생, 센서 컨트롤, 센서 디스플레이 및 추적관리가 포함된다.  Minotaur는 이미 다른 미 해군, 공군 그리고 관세청과 국경순찰 항공기에 배치되어 있다.

Minotaur는 센서들과 포괄적인 그림들로 부터의 데이터를 통합하도록 설계되었고, 다수의 항공기와 함정들이 네트워크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허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