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공모함이 새로운 전투 능력을 가졌다고

남중국해에서 긴장이 높아지면서, 중국 국영TV는 랴오닝 항모의 전투능력이 확장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지난주, 중국 TV는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태평양 가장자리에서 중국 정부의 해군력과 항공력의 균형을 강화한 20대 이상의 전투기를 운반할 수 있는 전투 플랫폼인 중국 해군의 랴오닝(CV-16) 항공모함의 "전투능력이 성장"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월요일 영상에서 랴오닝함은 지금까지 보였던 것중 가장 많은 숫자인 Z-18과 Z-9 헬기와 함께 센양 항공기공업(SAC) J-15 전투기 여덟대를 탑재하여 중국이 태평양에서 해군 항공력 출현을 늘릴 계획을 암시했다.

8월 4일 방송 프로그램에서 J-15 전투기에 대한 설명에서 중국 해군 Yin Zhou 소장은 "여덟대가 모두 비행하여 편대를 이루면, 강력한 전투능력을 지닌다"고 밝혔다. 그는 랴오닝함이 20대 이상의 항공기를 탑재할 수 있다고 지적했으며, 중국 언론들은 "전투 능력 성장"을 언급했다.

랴오닝함에서는 J-15 전투기와 함께 보인 적은 없던 Z-18J 조기경보(AEW) 헬기와 Z-18F 대잠(ASW) 헬기가 출현은 항모를 위한 완전한 해군 항공대를 구성하여 중국 합동 항공 및 해군 능력의 현격한 발전을 보여준다.

(이하 생략)

* 랴오닝에 대잠 및 조기경보 헬기가 더해졌다는 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