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감찰반, 팔라딘 통합관리(PIM) 프로그램에서 발사속도 등의 문제 지적

미 국방부 감찰부들이 미 육군이 곡사포의 최대 발사속도와 승무원들을 위험에 빠트릴 가능성에 있는 자동 소화장비의 문제에 대한 해결을 원하고 있다.

감찰부는 팔라딘 통합 관리(PIM, Paladin Integrated Managemen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33대의 차량을 생산할 계획인 미 육군의 초도물량 생산 계획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8월 5일 공개된 보고서에는 이 두가지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지상전투를 위한 PIM 프로그램은 탄약 운반차와 곡사포로 불리는 발사체 발사 장갑차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곡사포는 포와 자동화된 사격 통제장비를 갖춘 장갑, 궤도형 차량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 33대의 시험 차량과 100대의 생산 차량을 주문하면서 저율초기생산(LRIP)로 이전을 승인받았다.

미 육군은 총 PIM 1,112 대를 획득할 계획이다. 감찰부 보고서에 의하면 전율 생산 결정은 2017년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감찰부에 의하면, 자주포는 지속 발사속도 시험은 통과했지만, 2012년과 2013년 최대 발사속도 시험은 통과하지 못했다. 감찰부는 "곡사포는 2012년과 2013년 시스템 개발 단계 시험에서 17번의 시험에서 13번이나 최대 발사속도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2012년 곡사포는 총 아홉번의 시도에서 최대 발사속도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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