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UAV 조종 훈련에 전자전 상황에서의 임무 능력 더해

조종사 부족과 경쟁 환경에서 무인기 운용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는 두가지 상황에 직면한 미 공군이 오퍼레이터들에게 전자전 공격 아래서도 그들의 임무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해줄 새로운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네바다 크리치(Creech)와 넬리스(Nelis)  기지에서 공동으로 수행되고 있는 15일 짜리 코스는 GA-ASI MQ-1 프레데터와 MQ-9 리퍼 조종사들을 전자전 장교(ECO, Combat Officers)로 만들고 있다.

훈련은 조종사들이 기체가 UAV 위성 통신 재밍과 같은 전자전 공격하에서도 기체를 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훈련은 원격조종기(PRA) 작전에 대해서 대응수단을 적용하려는 적으로 활동하는 제26 우주 어그레서 비행대와 함께 수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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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제432 비행단 소속 조종사 다섯명이 이 코스를 마쳤다. 계획은 매년 16명의 학생들이 코스를 마치게 하는 것으로 각 부대당 둘 또는 세명의 ECO가 배치되도록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