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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가 스텔스하기 때문에 훈련에서의 도전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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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airforcetimes.com/story/milit.../87760454/

F-35가 스텔스하기 때문에 조종사들은 특별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수요일 비행대 지휘관은 기자들에게 조종사들은 어떤 종류의 훈련 연습에 참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아디다호주 Mountain Homa 공군기지에서 실시된 최근 훈련에서 F-35 비행대들은 지대공 위협을 회피하는 연습을 원했다. 그들은 한가지 어려움을 겪었다 : 지상의 누구도 이 기체를 추적하지 못했다.


유타주 Hill 공군기지의 제34 전투 비행대 지휘관 George Watkins 중령은 "만약 우리를 볼 수 없다면, 우리를 표적으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Watkins 중령은 F-35 전투기들은 모의 대공 무기들이 기체들을 추적할 수 있도록 FAA 식별에 사용되는 트랜스폰더를 켜는 것에 의존하고 있다.


그는 트랜스폰더에 해당없이 "우리는 기본적으로 그들에게 "이와 우리를 쏴봐"라고 말한다"라고 말하고, "Mountain Home 기지에서 훈련하는 동안 모든 SAM 위협들로 부터 단 하나도 잃지 않았다."고 말했다.


Watkins 중령은 계속해서 "우리가 훈련을 계속할때, 적으로 가상된 상대에서는 정말로 불공평한 싸움이다."라고 말하고 "우리는 공중과 지상의 우리 훈련 환경에서 4세대 적기들에 대항할때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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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논 2016.08.02. 10:58
예전부터 한세대가 바뀌면 전세대 전투기들은 일방적으로 도살되긴 했지만 4세대와 5세대만큼 간극이 크게 느껴진 적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필라델피아 2016.08.02. 11:44
이것과 상반된 썰이 돌고있는데 뭐가 맞는걸까요ㅡㅡ
캘리포늄 2016.08.02. 15:27
필라델피아
제가생각하기엔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F-35공격하는 썰을보면 대부분 비논리적인 찌라시던....
Rhino 2016.08.02. 23:08
캘리포늄
글쎄요..상식적이 꼭 논리적이라는 법은 없지 않나요?
녹턴0 2016.08.02. 13:35
슈퍼호넷에게 완전히 뭉개졌다는 썰에 RMP 사양 15를 상대로 완전 우세를 점했다는 말까지 상반된 정보가 너무 많이 흘러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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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6.08.02. 13:50
녹턴0
아직 언론화 되지 않은 썰은 무시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캘리포늄 2016.08.02. 15:30
녹턴0
애초에 출처도 검증안된 썰을 믿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혹시 압니까? 그게 선동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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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6.08.02. 16:39
캘리포늄
선동도 이른바 official 화 되는 과정을 거치죠. 그리고 다른 분이 오피셜들에게 들은 걸 옮겨온 썰을 선동으로 치부하는 것도 주의해야할 일이죠...
분명히 말하건데...썰과 선동은 다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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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1 2016.08.02. 18:07
폴라리스
타 기종과 모의교전을 해서 우위를 보였을수도, 열세를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소식을 선동이라고 치부하는 건 너무 나아가는 것 같고... 중요한건 개발단계에서의 모의 교전이나 BFM에 과도한 의미부여를 하지 말자는거죠. 아직 F-35에 완전한 기동제한의 해제, 미션 소프트웨어, 센서 수트가 장착된 상태도 아닌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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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1 2016.08.02. 18:18
IFF/SIF를 켜야 비로소 방위각 정보를 획득할 정도라면 좀 심각하네요. 대체 어떤 종류의 SAM을 가지고 모의 훈련을 실시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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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S 2016.08.02. 23:21
F-35에 관해서는 이런 저런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고, 그 중 미국방부나 록히드마틴에서 나오는 것만이 확인된 사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허나, 사업을 계속 끌어가야하는 미국방부나 록히드마틴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본인들에게 유리한 사실만을 내보내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F-35가 F-22에 비해 발전된 기술을 사용한 보다 첨단의 전투기인 것은 맞지만, 공대공 능력은 여러모로 비판 받고 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추중비가 랩터 보다 떨어지고, 저속에서의 기동성은 F-16 보다 떨어지고, 가속능력과 최대속력은 라팔과 타이푼 보다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제공 능력만을 따졌을 경우, F-22처럼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기체가 아니라는 정도는 말할 수 있겠지요.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선동이라고 몰아가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redmuffler 2016.08.03. 16:34
MIRAS
하지만 해당 "공대공 능력에 대한 비판"이 다분히 선동적이였던적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라이트닝의 대해 공대공 성능에서 비판할만 한건 떨어지는 가속능력과 그로 인해 BVRAAM 발사에서 이득을 얻기 위해 필요한 고도와 속도에 도달하는게 늦다는 문제죠. 근데 이것도 4세대 기체가 같은 4세대 상대할때 문제지, 현 세대 가장 발전된 스텔스와 센서 기능을 갖고있는 라이트닝은 충분히 감가상각 가능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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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S 2016.08.03. 19:39
redmuffler

F-35에 대한 비판은 둔중한 몸집과 떨어지는 공대공 무장 탑재력에 있고, 이는 사실 극복하기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전역하신 파일럿 뿐 아니라 현역 파일럿들도 이 부분에 대해 우려하고 있고요. 한국 언론에서 편향된 보도를 하는 것은 있지만, 군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봅니다. 가장 발전된 스텔스는 랩터가 가졌고, 센서 융합 능력은 라이트닝이 뛰어날지 모르나, 센서 중 레이다 성능에서는 랩터에 따르지 못합니다. 물론 랩터 보다 못하다는 이유로 꼭 욕을 먹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반대하는 입장에선 욕할 근거는 되겠지요. 

redmuffler 2016.08.04. 17:08
MIRAS
1. 둔중한 몸집과 떨어지는 공대공 무장 탑재능력

위에 말했다 싶이 그로 인한 가속력, 상승률 손실은 스텔스와 센서류로 극복합니다. 기동성에서는, F-35도 50° 가량의 AOA로 기동할 수 있는데 뭔 상관인가 싶네요.

암람 4발이 떨어지는 탑재량이라 생각하신다면, 밀리돔에서도 이미 많이 언급된 이전 세대의 이글과 팰콘의 평균적인 암람 탑재량을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걸프에서의 이글의 스패로우 탑재량은 평균 4발 + 2발 ~ 4발 가량의 사이드 와인더 였고, F-16의 경우 당연히 그거보다 적은 평균 2발의 암람 + 2발의 사이드와인더였습니다. 여기서 사이드와인더의 중요성의 변화와 그에 따른 라이트닝의 내부무장능력의 차이의 관해서는 4세대 기체와 5세대 기체의 장거리 교전 특성의 차이, 걸프전 당시와 지금의 BVRAAM 명중률 차이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DoD상으로는 아니었지만, L-M도 사이드와인더 내부 무정을 관련으로 제안을 헌적이 당연허지만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 역시 익히 알랴져 있는 사실인데, F-35 개발 프로그램에는 대략 2025년까지 6발의 내부 암람 장착 시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Aviation Week지의 보도에 따르면 IQPC에서 L-M의 Senior Manager of stragetic studies group G. Richard Cather는 F-35의 개발 일정에는 6발의 AAM을 내부 무장하는것도 포함된다고 발언했죠. 이런 상황에서 공대공 무장의 도데체 무엇을 걱정해야 하나요?

2. 센서류와 스텔스

일단 스텔스는 DSI와 RAS로 대표되는 진보된 기술을 말한거였습니다. 실제로 (이제는 퇴역한)마이클 호스티지 장군은 라이트닝의 스텔스가 렙터보다 뛰어나다 발언한바 있고, 저는 이것이 기술적인 관점의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센서류의 경우, 저는 전체적인 항전장비의 관점에서 한 말이었습니다. 라이트닝은 렙터에는 없는 EOTS와 EO-DAS가 있고, 이들이 패시브 센서라는 점을 주목해야합니다. 아무리 LPI 모드가 있어도 최상은 전파침묵이고, 이러한 상황에서 IR센서가 얼마나 효과적인가는.. 물론 렙터도 패시브 전파 센서는 있습니더만, 이 둘의 정보 융합 능력과 정보 처리량의 차이로 대비되는 라이트닝이 얻는 정보량 등을 생각해 보았을때, 라이트닝의 센서류가 - 특히나 스텔스 교전에서 - 가장 진일보 했다는 말을 듣기에는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물론 여전히 렙터보다 라이트닝의 전반적인 공중전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동의합니다만, 그것 또한 반대하는 입장에서 욕할 근거는 전혀 못 됩니다. 더욱 멀티롤이며 가격도 더 저렴한 라이트닝의 공대공 능력이 렙터보다 떨어진다고 욕하는 것이 이미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하단 것이거나, 악의적인 곡해가 들어간다는 것이고, 그러한 라이트닝이 여타 4세대 기체들을 압살하기에 충분하단것을 생각해 보면 더더욱 그 *근거*라는 것은 신빙성을 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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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S 2016.08.05. 14:21
redmuffler
미공군의 전,현역 전투 파일럿들이 무장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과 가속력과 기민성이 떨어진다는 것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F-16을 미공군에서 제공 작전에 사용한적이 단 한 번이라고 있습니까? F-15의 기본 무장은 중거리 유도탄 4발에, 단거리 유도탄 2~4발이었습니다. 팩트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를 저는 더 의미있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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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1 2016.08.05. 16:04
MIRAS
전현직 실무자들의 비판은 F-35가 가지고 있는 약점을 주의하는데 도움을 주긴 하지만, 해당 실무자들 혹은 그 이상의 전문성을 갖춘 각국 국방부 당국자들이 F-35를 차기 전투기로 채택했단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약점은 있지만 다른 선택가능한 옵션들에 비해선 낫다고 여길만한 점이 분명히 있지요.

당연히 미공군도 F-16을 공대공 작전에 사용합니다. 얼라이드 포스 작전 당시엔 F-16들이 CAP에 투입되었고, F-16ADF들은 80년대부터 스패로우를 장착하고 Intercept 임무를 수행했죠. 미공군은 작전반경이 넓은 원정작전을 주로 수행하였고 F-15A-D라는 제공임무기를 보유하고 있어 F-16의 공대공 임무 수행비율이 낮은 것입니다. 당장 NATO 가맹국들도 얼라이드 포스 작전에서 AAM 4발로 무장한 F-16으로 초계를 돌며 MIg kill을 올렸습니다.

단순히 미공군이 제공작전에 사용한 비율이 없어서(낮아서) 해당 항공기를 제공작전에 사용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거의 제공임무에 투입되지 않는 미공군의 F-15E(거의 공대지 임무에만 투입됨)도 제공작전을 수행하는데 문제가 있는 기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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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6.08.03. 09:22
흥미로운 것은 F-22 는 저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죠. 물론 지상 공격을 주로 하는 기체가 아니기 때문이긴 하지만...22라고 vs SAM 훈련을 안 했을리가 없는데...
언론에 이런 저런 정보를 흘려 보내는 것에는 사실 다분히 의도적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35는 더 많이 찍어서 더 많이 팔아야 간신히 휴~~ 하는데...
지금 분위기가 그렇게 가기는 좀 힘들죠. 덕분에 이 기체 끝내주는 기체야~~ 하는 뉴스를 많이 흘려 보낸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 입니다.
나쁜 기체는 절대 아닌데...저 가격에 휴.....ㅜ.ㅜ.... 하는 것도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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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6.08.03. 15:10
minki
F-22를 지대공 레이더들이 탐지하기 어려웠다는 뉴스는 많았습니다. 그 소식이 오래전이라 우리 기억에 잘 없을 뿐이죠.
redmuffler 2016.08.03. 16:40
폴라리스
생각해보면 딱히 오래전 이야기도 아닙니다. 한국을 포함한 해외 에어쇼 같은데 들락날락 거릴때의 사진 같은게 잡지나 인터넷에 개제되면, 거기에는 항상 행당 랩터에 달려있는 레이더 리플렉터의 대한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었죠. 랩터가 대공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기에 달아놓은 물건이다... 등의 형식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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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6.08.03. 16:57
redmuffler
초기 배치 당시 기준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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