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미국에 더 많은 군사원조 원해

이스라엘 국가안보위원회 의장인 Yaakov Nagel 준장이 미국의 - 지금까지 가장 최대 규모의 - 대 이스라엘 군사 원조 패키지에 대한 최종 협상을 위해 다음주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며 가능한 빨리 서명할 예정이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사이의 관계는 최근 다소 퉁명스러웠다. 2월 이스라엘 내각 회의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사무실을 떠나고 다른 대통령이 그 자리를 차지할때까지 이스라엘은 군사원조 합의 서명을 미룰 것이라고 밝혔었다.그 제안은 워싱턴을 약간 자극했다.

네타냐후 총리 사무실에 따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가능한 빨리' 거래에 서명하기 위해 고위 관계자인 Nagel 장군을 보냈다. 이스라엘에 대한 가장 최대 규모로 이루어질 문제의 군사원조 패키지는 앞으로 10년간 최대 400억 달러가 될 것이다. 이것은 10년전 서명된 이전의 300억 달러 규모 합의보다 더욱 커진 것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처음에는 총 500억 달러 규모로 늘릴 것을 목표로 했었다.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자체의 국방연구, 국방 그리고 생산에 대한 지출에 현재 수치인 원조의 26%를 유지하고 싶어했다. 만약 이 수치가 변경된다면, 이스라엘 군 방산업체들은 미국 회사들로 전환되면서 수억 달러를 잃게된다.(* 주문을 말하는듯 합니다.) 1980년대에 마련된 이 수치는 이스라엘 국방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제 이스라엘 군대는 잘 갖추었고 잘 돌아가고 있으며, 미국은 이 원조를 더 많이 돌려받길 고려하고 있다.

그래서, 위의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현재 형태로 거래를 서두르는 것이 분명하다. 일부는 이 신호는 이스라엘이 얻을 수 있는 것을 얻기 위해 필사적이라는 신호라고 주장하며, 다음 정부가 더 나은 거래를 제안할 것이라는 작은 희망을 가지고 있다. (또는 적어도 현재 수준을 유지)

Washington Institute의 근동정책(Near East Policy) 분석가인 David Makovsky는, 이스라엘은 말로는 이스라엘 지원을 나타내고 있지만 군사원조를 삭감할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될 것우를 우려하고 있다.

Makovsky 연구원은 미국 자유주의 의원들 사이에 이스라엘을 위한 정치적 지원의 순위가 하락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 상관없이, 현재 거래를 확보하는 것은 앞으로 올 10년의 "방탄"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Center for a New American Security의 중동안보프로그램 이사장인 Ilan Goldenberg는 이 합의의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오바타와 네타냐후]를 위해 이번 합의는 개인적 관계에서 좋은 것은 아니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10년간의 깊은 미국-이스라엘 안보 협력의 계약금을 만든 것이라고 세계에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이것은 강력한 메세지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