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볼리비아, 중국제 4X4 Tiger 장갑차 인수 확인

볼리비아 국방부는 중국 Shaanxi Baoji Special Vehicles Company가 제작한 Tiger 4X4 경장갑차 31대를 인도받았다고 확인했으며, 이는 1979년 이후 볼리비아의 장갑병력수송차(APC) 도입이다.

IHS Jane's는 7월 27일 9명의 완전무장 병력과 두명의 승무원이 탑승할 수 있는 고기동, 전천후 차량인 중국의 Tiger 장갑차 판매에 대해서 보도했다.

볼리비아 국방부와 중국 대사관은 볼리비아군을 위해 RMB 5천만(미화 약 7백7십만 달러) 규모의 군사원조를 연장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볼리비아 국방부는 이 자금이 차량 제공에 사용되었다고 확인했고, 공식적으로 7월 29일 군에 인도되었다.

볼리비아 국방부는 31대를 획득했고, 다섯대의 APC와 한대의 시위 통제/지휘차량이 공군에 비슷한 구성을한 여섯대는 해군에 이전될 예정이다. 육군은 나머지 19대를 받게 된다.

* 중국의 군사원조를 통한 장비 수출이 늘어나는 추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