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ST Kinetics, 세계 시장을 염두에 두고 Terrex IFV 계열 확장

사진: (좌) 싱가포르 육군이 운용중인 24톤급 Terrex 1   (중)호주 Land 400 Phase 2에 제안중인 35톤 Terrex 3/Sentinel II (우) 미 해병대 ACV 1.1 사업의 두 업체중 하나로 선정된 30톤급 Terrex 2

* ST Kinetics 8X8 Terrex IFV는 적절한 가격대의 다양한 범위의 운용 요구조건을 충족할 것을 목표로 Terrex 1, 2, 그리고 3로 구성됨
* 회사는 Terrex 플랫폼을 위한 첫 해외 고객을 확보할 것을 노리고 있으며, 현재 호주 Land 400 Phase 2 그리고 미 해병대 상륙전투차량 (ACV) 1.1 프로그램에 현지 파트너와 함께 참여중

국영 방산업체 ST Engineering의 지상 시스템 사업부인 ST(Singapore Technologies) Kinetics는 차량 총중량(GVW, gross vehicle weight) 24~35톤 사이의 세가지 다른 플랫폼울 가진 Terrex 계열 IFV로 세계 8X8 장갑차량 지분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ST Kinetics 고위 임원은  - 처음으로 Terrex 계열의 세가지 차량이 모두 모인 것을 기념하는 - 7월 22일 열린 비공개 언론 브리핑에서 회사는 능력을 개발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해외 고객들로 부터의 운영 요구조건의 커지는 스펙트럼에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ST Kinetics 부사장 및 수석 마케팅 책임자인 Winston Toh는 IHS Jane's와 별도의 인터뷰에서 자사의 8X8 차량들이 북미와 남미는 물론이고 중동 국다들로 부터 관심을 얻고 있으며, 또한 호주 육군 프로젝트 Land 400 Phase 2 그리고 미 해병대 상륙전투차량 Phase 1 Increment 1 (ACV 1.1) 프로그램을 해외 산업 파트너들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

.

Toh 부사장은 Terrex가 싱가포르 바깥 아태지역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태국 육군을 위한 태국 국방기술연구소(DTI, Defence Technical Institute)의 자국산 24톤급 8X8 Black Widow Spider 장갑차 개발에 ST Kinetics가 Terrex에서 얻은 경험을 활용하여 기술 자문 및 컨설팅 서비스을 했다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