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폴란드와 Rosomak 장갑차 30대 구입 협상중

러시아의 오랜 동맹이 러시아 정부의 큰 적중 하나로부터 육상 기반 무기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보인다.

폴란드 국방부는 이번주 성명을 통해,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정부는 슬로바키아가 8륜 Rosomak 모듈식 장갑차(AMV)를 구입하기 위한 협상을 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번 폴란드의 발표는 슬로바키아 극붕바가 획득 계획을 폐기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보도에 이어 나온 것이다.

Bartlomiej Misiewicz 폴란드 국방부 대변인은, 이번 협상에 대해서 '바르샤바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담에서 시작된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국방장관의 협상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사자간에 논의된 원래 계획에 따르면, 슬로바키아군은 폴란드 무기제작업체 Rosomak S.A.가 제작한 장갑차 30대를 획득하며 3년간 진행될 이 거래는 폴란드-슬로바키아 군사거래 역사상 가장 큰 것이 된다.

.

.

슬로바키아와 러시아는 오랜 동안 동맹이었지만, 불행하게도 소련 연방에 대한 나치 침공 75주년을 맞아 6월부터 폴란드-러시아 국경에서 30,000명의 병력이 참가한 아나콘다 워게임을 비롯한 대규모 워게임들을 실시하면서 모스크바에 대한 적대감을 키우고 있는 폴란드 Andrzej Duda 대통령 정부와 거래를 하면서 복잡하게 변하고 있다.

* 러시아 국영 언론의 기사이니 철저한 러시아 시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