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군 제독, 남중국해에 대한 미 해군의 순찰이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

중국이 새로운 해상 훈련을 실시하면서, 앞으로 미 해군의 이 지역에 대한 순찰이 나쁜 결과를 가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몇달간, 미 국방부는 스프레틀리 군도에서의 중국의 간척사업에 대해 영해 12마일 이내에 대한 다수의 도발적인 "항해의 자유" 순찰을 실시했다.

월요일 열린 비공개 포럼에서,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본부 차장인 해군 제독 Sun Jianguo는  항해의 자유를 위협한 적이 없지만, 군사적인 침략은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남중국해에서의 항해의 자유가 영향을 받았나? 과거 또는 현재에도 아니며 미래에도 아무도 트릭을 쓰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은 이른바 해상에서의 국제법에 대한 도전하고 경시하는 군사적 위협하는 군사적 항해의 자유는 지속적으로 반대해왔다. 이런 종류의 군사적 항해의 자유는 남중국해의 항해의 자유를 손상하며, 최악의 방법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