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이지스함, 림팩훈련서 SM-2 미사일 1발 명중 실패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00085448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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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KD-2급 SM-2 발사실패 했을때도 레이시온 정말 말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어떤반응을 보여줄까요?
레이시온애들이 보상거부때리고 해군이 열받아서 해궁을 팍팍 밀어줬다고 하는데
이 기회에 SM-2급 장거리 함대공을 개발해서 박았으면 합니다. L-SAM기반으로 해상형 만들거나...
세종급 배치2에서는 SM-2를 아예 버릴수도있다고봅니다. 방공은 그냥 SM3, SM-6, 해궁에 맡겨버릴지도..
부스터를 달면 아무래도 최소 사거리 측면에서 불리하지 않을까요? 부스터가 달린채로는 기동성이 거의 꽝이라서 근거리 표적을 제대로 공격할 수는 없을 것같은데요. 그런점에서는 부스터 없이 100킬로 이상의 사거리를 갖는 SM-2 (블록 III 버전)는 아직 무시할만한 함대공 미사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근거리용, 중장거리용 수단을 별개로 구비하고 대응할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융통성 측면에서는 뭔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부스터를 표적과의 거리에 따라서 미사일 스스로 판단해서 연료가 다 소진되지않더라도 일찍 임의로 떼어낼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요. 급하면 일단 아무거나 쏴대야 하는 상황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아스터 시리즈는 -15나 -30이나 무조건 부스터를 사용하기는 하지만요.
우리것만 그런거면...ㅜ.ㅜ
기존 것들은 바꾼다고ㅠ하면 개조비용 엄청 달라고 하던지
이번 f15 타우러스 미사일 인티처럼요~~
거의 최고의 방어체계일텐데..
국산화해도 문제라는 것입니다. 만들어도 달수가 없으니
그리고 sm-2 대안이라면 해궁이 아니라 적어도 100키로ㅠ정도의 방어력은 가져야 합니다.
지난번 불량건에 대한 기사내용입니다.
딱히 해결된건 없었나보네요
그 정도 금액이면 딱히 위협도 아니겠네요. ㅠㅠ
그렇기에 기본적으로 표적 하나당 두발을 발사합니다.
반대로 미국 해군이 뭔가 고장이 나면 같은 사양 무기를 가진 FMS국가들도 같이 오류가 있는지 봅니다.
실전에서 하나의 요격체에 두 발을 발사합니다. 저건 한 발이라 발생했던 문제고 미사일 명중률이 확실한게 아니니 GBI 같은 고가의 발사체가 아니면 두 발 이상 쏘는 것이 일반적인 교범이죠. 두 발 모두 비껴나갈 확률이 극히 적지만, 이것이 요격 실패하면 바로 추가탄 두 발을 또 발사합니다.(자동이냐 수동이냐는 즉응하기 어려운 다중 요격체가 발견되지 않으면 한 두발은 수동으로 지시내릴 수 있습니다) 골치 아프지만 실전에서는 이렇게 됩니다.
미국은 SM-2를 자신도 운용하는데 평시 요구된 신뢰도 수치를 만족하고 있어 딱히 한국에게 보상을 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운이 없는 걸 어떻게... 라는 것이죠.
미국제 대공미사일이 RAM 때는 납품일자를 제대로 충족하지 못했고, RAM 블록0의 생산이 끝나 별수없이 원치도 않은 RAM 블록1을 구매한 결과 나타난 것이 바로 해궁입니다.
SM-2가 앞으로 한 발만 더 불발되면 L-SAM용 미사일 가지고 SM-2 대체하겠다는 말이 분명히 나올 겁니다. 실제 L-SAM용 미사일의 전장이 7m가 넘지 않아 KVSL에 장착이 가능하고 , 현재 한국형 전투지휘체계와 미국 이지스 체계를 스페인 F-100 형태로의 통합을 준비하고 있어 10년 후에는 정말 L-SAM가지고 KD-3용 미사일이 나오지 않을까? 라는 망상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