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도 중동국가들에 대한 전투기 판매 결정 촉구

일요일, 미 공군 최고 관계자가 걸프지역의 핵심적인 미국 동맹들이 절차의 지연으로 인해 좌절하고 있다면서 미국 정부가 오랫동안 끌어온 카타르, 쿠웨이트 그리고 바레인에 대한 미국제 전투기 판매를 판매에 속도를 내줄 것을 촉구했다.

공군 차관보 Heidi Gran는 이들에 대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백악관의 무기 판매 승인 실패가 미국과의 강력한 양국간 공군간의 관계를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는 안심시키기 위한 시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Grant 차관보는 영국 남부에서 열리는 판보로 에어쇼 전날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곧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Grant 차관보는 미국에게 다양한 전투기 구매를 요청한 이들 세개 국가의 관계자들 사이에 불만이 커지고 있는 것을 "확실히" 보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그들에게 하나의 거래가 커다란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안심을 시켜줘야 하는 이유다....그들은 매우 가치있는 파트너들이다."라고 말하고 "이번 결정의 지연이 어떤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와 국무부는 카타르에 40억 달러 규모의 F-15 전투기 36대, 쿠웨이트에 30억 달러 규모의 F/A-18E/F 슈퍼호넷 24대에 대한 판매를 원하고 있다. 바레인도 10억 달러 규모의 F-16 전투기 16대 구매를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