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의회, 정부에 러시아의 군사적 도전에 대한 대응 촉구
출처 | https://www.shephardmedia.com/news/defen...n-wake-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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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로부터 야기된 군사적 도전을 영국이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수준 높은 러시아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영국 하원 보고서가 주장했다.
영국 의회 국방위원회는 1990년대 초반 이후 러시아는 영국을 위한 우선순위가 아니었다고 결론을 내렸었으며, 이것은 정부 고위층의 첩보 인식에 영향을 미쳤었다.
위원회 의장인 Julian Lewis 의원은 ‘Russia: Implications for UK defence and security’ 보고서 공개 성명에서, '러시아는 냉전 종식이후 영국의 우선순위가 아니었고 우리 전문지식은 이 분야에서 말라붙었다. 영국은 러시아가 현재 제기하고 있는 도전들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제공하는 것을 도울 크게 개선된 전문 간부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려해야할 24개 아이템을 요약한 이 보고서는 영국 정부에게 러시아의 군사적 동기를 잘 이해하기 위해 국방성의 두뇌유출을 해결하기 위한 제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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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에 조언을 하고 있는 Royal United Services Institute (RUSI)의 Dr Igor Sutyagin는 예를 들어, 러시아는 장기적 배치를 위해 수일만에 수천명의 병사를 운반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 보고서는 "러시아는 48시간 동안 47,000명을 이동하고, 6만명 이상의 전투병을 2~3주안에 배치할 수 있고 6~12개월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은 이런 신속 배치에 대응할 수 있는 고강도 준비태세 연합임무군 (Very High Readiness Joint Task Force (VJTF)에 대한 검토를 촉구하고 있다.
- 방안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기 보다는 방안을 현실화할 돈이 없다는 것이 진짜 문제겠지요. 근데, 영국은 NATO 국가들 중 미국 다음으로 국방비를 많이 쓰는 나라로 알고 있습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