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특수전사령부, 비용과 배치 시간 때문에 건쉽에 측면 장착 레이저 선호
출처 |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ip-426926/ |
---|
미 공군 특수전사령부(AFSOC, Air Force Special Operations Command)는 만약 기체 측면에 레이저가 장착된다면 미래의 레이저 장착 록히드마틴 AC-130J의 비용 절감과 배치 시기를 위해 일부 공격 기능을 거래할 수 있다고 받아들였다.
공군 대변인은 Flightglobal에게 레이저 터렛이 기체 밑바닥에 장착되면 장기적으로 더 공격과 방어 능력을 제공하며, 바닥에 장착된 포탑은 더 비싸고 개발에도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그는 측면 장착 구성은 기존 항공기에 적은 개조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미 공군 과학 자문위원회(AFSAB)는 레이저의 위치를 항공기의 바닥이냐 30mm 기관포가 위치한 측면이냐를 놓고 조사를 벌였다. AFSAB는 측면 장착 위치는 항공기 자신이 유효 반구를 차단하기 때문에 레이저를 조사할 수 있는 영역이 줄어든다는 것을 발견했다. AFSAB 의장 Werner Dahm는 6월 24일 Flightglobal에 이메일로, 반구의 절반은 위로 향하는데, 그 방향은 지대공 미사일에 대해서는 쓸모가 없다고 밝혔다. 배면에 장착된 포탑은 모든 범위의 SA을 상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