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지휘통제기 사업 경쟁 시작

터키 국방획득 위원회가 지휘통제기 두대를 구입하기 위한 국제 경쟁을 시작했다.

터키 SSM은 12명을 태울 수 있는 지휘통제기 RFP를 발표했다. SSM은 RFP 문서를 구입한 회사들만이 현지시간 8월 19일 오후 3시에 열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항공우주 산업계 소식통들은 터키군이 요구한 구성에 따라 가격이 5천만에서 1억 달러 사이에서 계약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계획된 항공기는 터키군 최고 지휘관들을 위한 지휘통제 기능과 함께 VIP 비지니스 제트기 임무로도 사용할 수 있다.

2006년 터키군은 동일한 임무를 위해 걸프스트림 G550을 선정했다. 2008년 두대를 구입하기로 결정했었다.

업계 소식통들은 Citation기 제작사 세스나, 봄바르디아, 그리고 닷소와 함께 걸프스트림이 새로운 계약을 위한 입찰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 말이 좋아 지휘통제기지, 통신장비 등만 갖춘 VIP 기체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