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미국 대신 일본 중고 방산장비 구입 검토중
출처 | http://asia.nikkei.com/Politics-Economy/...fense-g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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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특히 자국에 대한 무기 금수를 완전히 해제한 미국에서 자국의 방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
베트남은 남중국해의 인공섬에 군사시설을 건설한 중국에 대응한 항공 순찰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문제는 미국제 장비의 비싼 가격표가 문제다. 그 대안으로 베트남은 일본 해상자위대로부터 저렴한 중고 항공기를 구매할 것으로 보인다.
"흥정 그 이상"
베트남은 오랫동안 대잠기를 원했고 많은 분석가들은 베트남이 미국이 무기 금수를 해제하자 미국에서 빠르게 구입할 것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일본도 잠재적인 공급자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관계자에 의하면, 베트남 해군은 봄에 퇴역한 해자대 P-3C 대잠기 구매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고 한다.
P-3C 초계기는 P-3 Orion의 파생형으로, 미국 록히드마틴이 제작했고 일본 가와사키 중공업이 라이센스 생산했으며, 광역 초계 능력을 가졌고 잠수함 탐지에 좋다. 해상자위대는 80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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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돈만이 베트남이 일본으로 돌아선 것 이유는 아니다. 우선, 일본은 더 운용할 수 있는 P-3C를 가지고 있다. 해자대는 2013년부터 프로펠러기를 첨단 P-1으로 대체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은 이 기체들과 함께 훈련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P-3C 조종사들은 예를 들어, 스크류에서 나는 소리로 적 잠수함을 구별할 수 있다. 해자대는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항공기 운용자들중 하나로 간주된다. 베트남은 정치적, 경제적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에서 배우기 쉬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무래도 미국과 직접 손잡으면 중국의 반발이 클 것으로 보고 약간의 꼼수로 생각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