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7월에 해상에서 무인기 군집 비행 시험 예정
출처 | http://www.military.com/daily-news/2016/...-july.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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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튜브 발사식 LOCUST (LOw-Cost Unmanned aerial vehicle Swarming Technology)에 사용될 Coyote 무인기들
미 해군이 다음달(7월)에 수십대의 드론으로 군집 비행을 펼치는 첫 "에어쇼"를 실시할 것이라고 해군 연구소(ONR)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시연은 ONR의 LOCUST(Low-Cost UAV Swarming Technology, 저비용 무인기 군집 기술)의 도움을 받아, 레이시언이 제작한 Coyote 무인기 시스템을 신속하게 발사하고 편대를 이루어 비행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대당 15,000달러인 이 드론들은 만약 필요하다면 소모품으로 쓸수 있을 정도로 저렴하며, 적은 인간의 감독을 필요로 하면서 적군을 충분히 압도할 수 있도록 많은 수량을 띄울 수 있다.
미 해군 함대 사령부 부사령관 Rick Breckenridge 해군중장은 금요일 국방부에서 청중들에게 ONR은 이번주 애리조나주 유마 시험장에서 일련의 지상 시험들을 마쳤고, 12~14 파운드의 Coyote 무인기 31대가 약 40초 동안 튜브에서 발사되었고 일련의 군집 포메이션과 기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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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집은 화력을 끌어내서 적 자원을 소비하게 하거나 유인기로 할 수 있는 정보수집 또는 통신 재밍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Mastroianni 메니저는 다음달에 있을 시연에서 모든 Coyote 무인기들을 미래 시험을 위해 수리하고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회수할 계획이며 회수를 위해 잠수부를 대서양에 보내는 것을 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필요할 경우 소모하기 쉽게끔 유닛당 비용을 - 1만 달러 또는 그 밑으로 - 낮추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