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해군, 신형 해군 함정에 도입될 혁신 소개

사진 : 함교위에 장착되어 360도 전방향 감시가 가능한 네개의 평판 패널을 사용하는 X 밴드 AESA 레이더가 장착된 경량 함선 컨셉

이탈리아 해군이 6월말까지 혁신적인 함선의 시스템 설계 검토(SDR, system design review)를 마칠 것을 검토하고 있는 일곱척의 다기능 함선의 새로운 세부내용을 공개했다.

기획자들은 함교에서 항해사용의 구글 글래스 형태의 키트의 사용을 검토하고 있고, 거의 1노트 정도 더 빠를 것으로 보이는 일명 웨이브 피어싱 함수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

작년에 업계와 54억 유로(미화 61억 달러) 규모의 계약에 서명한 덕분에, 해군은 4,500톤급, 133미터 함선들 일곱척을 2021년에서 2026년 사이에 인도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군 소속 설계 사무소에서 나온 무거운 결과를 상상하면, 이 함정은 전투는 물론이고 민간 재해구조 또는 지중해에서의 이민자 차단도 도울 수 있는 듀얼 롤 능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SDR은 - 일부 미세조정과 함께 - 이번달 발까지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핵심 설계검토는 2월에 예정되어 있다고 이탈리아 국방 소식통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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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은 "이것은 단순히 수면에서 함선의 길이를 늘리면서, 함선의 체적 증가 없이 파랑 관통 능력을 향상시킨다."라고 말하고 "우리가 이 기술을 처음으로 해군 함정에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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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cantieri는 두척의 PPA를 "Light" 구성으로 제작하며, 세척은 "Light Plus" 구성으로 그리고 두척은 "Full" 구성으로 제작하며, 가격에는 Light 버전의 4억3천만 유로에서 Full 버전의 5억천만 유로에 이르는 10년간의 군수지원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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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함정에는 함교위에 장착되어 360도 전방향 감시가 가능한 네개의 평판 패널을 사용하는 X 밴드 AESA 레이더가 장착된다. Light Plus 함정은 C 밴드 레이더를 사용하며, Full 버전은 C 밴드와 X 밴드 레이더 모두를 사용하며, 하나의 통합된 레이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8개의 패널이 요구된다고 소식통은 밝혔다.

PPA 함정의 별난 함교는 해군 조종사로 부터 도움을 받아 항공기 조종석을 닮도록 설계되었다. PPA 함교에는 두명의 항해사가 조종석과 닮은 돌출 부분에 앉게 되고, 이탈리아의 FREMM 프리깃에서 여덟명의 항해사가 하는 일을 하게 된다.

두명의 항해사를 위해 함교의 창문에 데이터가 투영되도록 항공기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복제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창문을 통해 수심 정보가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