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IMI와 미국 DRS 팀이 미 육군 M1A2 에이브럼스 교량전차 계약 체결
| 출처 | http://www.janes.com/article/61710/imi-d...g-contra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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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이스라엘 IMI와 미국의 DRS는 자신들이 미 육군의 M1A2 에이브럼스 전차를 위한 273대의 강습교량부설 시스템 생산 계약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미화 4억 달러의 계약에는 교량 시스템의 숫자를 365대로 늘리는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고 IMI는 밝혔다.
IMI는 성명에서, 다년간 계약에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전투와 사격이 진행되는 동안 자연과 인공 장애물들을 넘을 수 있도록" 해줄 강습 교량을 배치하기 위해 에이브람스 전차에 장착될 시스템 개발, 시험, 그리고 공급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IMI는 교량 가설부의 계획과 개발 단계를 담당하며, DRS는 조종과 통합 시스템을 책임진다.
* http://www.globes.co.il/en/article-imi-wins-us-assault-bridges-deal-1001134311 에선 이런 사진이 있네요.
울버린 교량전차는 슬라이드식 교량이던데....어떤게 나올진 모르겠네요.
폴라리스
ssn688 2016.06.23. 21:12
"인공 장애물"이 좀 걸리네요.
슬라이드식이 길이는 조금이라도 길고, 높이 세우지 않으니 안정성 및 적의 관측에 조----금이라도 덜 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만, 반면 가위식도 어느 정도 높이의 장애물은 부수지 않고도 넘어가게 가설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1차걸프전 때 종심기동 하다가 송유관 만나서 난감할 때 이걸로 대응했다고 하죠.
울버린은 KMW사의 LEGUAN 교량을 쓰는 걸로 아는데, 슬라이드식으로 할 거라면 새로이 IMI사에 발주하겠나? 싶기도 합니다.
슬라이드식이 길이는 조금이라도 길고, 높이 세우지 않으니 안정성 및 적의 관측에 조----금이라도 덜 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만, 반면 가위식도 어느 정도 높이의 장애물은 부수지 않고도 넘어가게 가설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1차걸프전 때 종심기동 하다가 송유관 만나서 난감할 때 이걸로 대응했다고 하죠.
울버린은 KMW사의 LEGUAN 교량을 쓰는 걸로 아는데, 슬라이드식으로 할 거라면 새로이 IMI사에 발주하겠나? 싶기도 합니다.
ssn688
인공장애물......대전차호 같은거 말하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접철식이 조금만 구부러지게 부설이 가능한가요?
yukim 2016.06.24. 08:25
폴라리스
뭐 사막을 폭풍작전에서 다 안피고 송유관 위를 덮어서 그렇게 쓴적은 있다는 이야기는 있긴 하나...
정상적인 운용은 아니고 제대로 구조강도가 나오는 조치도 아니었을거고 접철부위에 모래주머니를 엄청 쑤셔넣었던가 콘크리트를 타설해 버렸던가 하였지않나 싶습니다.
정상적인 운용은 아니고 제대로 구조강도가 나오는 조치도 아니었을거고 접철부위에 모래주머니를 엄청 쑤셔넣었던가 콘크리트를 타설해 버렸던가 하였지않나 싶습니다.
yukim 2016.06.24. 08:42
가위식이 구조도 간단하고 좀더 싸게 만들수 있어서 가위식으로 가나봅니다.
(장애물 극복점이 발각되는건 이러나 저러나 슬라이드 식이나 가위식이나 UAV가 발달된 요즘 슬라이드식으로 한다고 안걸리겠습니까만..)
일단 M1 JAB 사업에서 두 업체가 승리한 거라면, 충분한 교량수요확보를 위한 가격이 중요한 점이었으니...
마치 공병전차(그리즐리) 짤리고 강습돌파전차 도입된거랑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면 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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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B사이트 KCX님이 적어주신 글인데요.(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num=132199 )
1. M104 Wolverine Heavy Assault Bridge 중강습교량전차
M104 Wolverine 교량전차는 미 육군이 M60 AVLB 교량전차의 후계로서 M1A2 전차의 차대를 베이스로 독일 Krauss-Maffei Wegmann GmbH사의 교량을 장착한 차량으로, 최대 26m 거리의 통과지원능력과 70t의 통과중량을 보유하여 뚱뚱한 M1A2 전차의 지원에는 안성맞춤이었으며 총 465대가 도입될 예정이었지만, 이후 Donald Rumsfeld 당시 미 국방장관에 의해 예산이 삭감되는 바람에 1차 계약분인 44대만 인도되는 것으로 끝나 실전배치되어도 보기 힘든 차량이 되어 버렸습니다 (4보병사단과 1기병사단 등의 M1A2 전차를 운용하는 부대 배속 일부 전투공병대대들에만 배치).
2. M1 Joint Assault Bridge 합동강습교량전차
앞에서 언급했던 M104 교량전차가 미 육군의 요구와 M1A2 전차의 차대를 베이스로 개발된 반면, M1 JAB 교량전차의 경우 미 해병대의 요구와 M1A1 전차의 차대를 베이스로 개발되었다는 것이 두드러진 차이점입니다. M1 JAB의 경우 마찬가지로 미 해병대 운용 M60 AVLB 교량전차의 대체소요로 등장하여 이후 M104 도입예산을 삭감당한 미 육군이 염가판 교량전차 도입을 위해 개발계획에 합류, 현재 개발완료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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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소수정예 최고의 성능 만이 능사는 아니니깐요..
(장애물 극복점이 발각되는건 이러나 저러나 슬라이드 식이나 가위식이나 UAV가 발달된 요즘 슬라이드식으로 한다고 안걸리겠습니까만..)
일단 M1 JAB 사업에서 두 업체가 승리한 거라면, 충분한 교량수요확보를 위한 가격이 중요한 점이었으니...
마치 공병전차(그리즐리) 짤리고 강습돌파전차 도입된거랑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면 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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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B사이트 KCX님이 적어주신 글인데요.(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num=132199 )
1. M104 Wolverine Heavy Assault Bridge 중강습교량전차
M104 Wolverine 교량전차는 미 육군이 M60 AVLB 교량전차의 후계로서 M1A2 전차의 차대를 베이스로 독일 Krauss-Maffei Wegmann GmbH사의 교량을 장착한 차량으로, 최대 26m 거리의 통과지원능력과 70t의 통과중량을 보유하여 뚱뚱한 M1A2 전차의 지원에는 안성맞춤이었으며 총 465대가 도입될 예정이었지만, 이후 Donald Rumsfeld 당시 미 국방장관에 의해 예산이 삭감되는 바람에 1차 계약분인 44대만 인도되는 것으로 끝나 실전배치되어도 보기 힘든 차량이 되어 버렸습니다 (4보병사단과 1기병사단 등의 M1A2 전차를 운용하는 부대 배속 일부 전투공병대대들에만 배치).
2. M1 Joint Assault Bridge 합동강습교량전차
앞에서 언급했던 M104 교량전차가 미 육군의 요구와 M1A2 전차의 차대를 베이스로 개발된 반면, M1 JAB 교량전차의 경우 미 해병대의 요구와 M1A1 전차의 차대를 베이스로 개발되었다는 것이 두드러진 차이점입니다. M1 JAB의 경우 마찬가지로 미 해병대 운용 M60 AVLB 교량전차의 대체소요로 등장하여 이후 M104 도입예산을 삭감당한 미 육군이 염가판 교량전차 도입을 위해 개발계획에 합류, 현재 개발완료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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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소수정예 최고의 성능 만이 능사는 아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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