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칼구스타프 채용
스웨덴 SAAB의 휴대용 Carl-Gustaf 로켓포가 미 육군에 선정되었습니다.
미 특수전사령부에 이어 미 육군 경보병 부대의 표준화기로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M3 MAAWS로 불립니다.
폴라리스
영재 2014.02.21. 21:34
우리도 특전용으로 얼마정도도입했으면하는데 .....
영재
특전사의 화력이 많이 약해보이긴 합니다.
영재 2014.02.21. 21:39
폴라리스
그렇죠 대전차무기도 분면 로우나 펜저3 토우?일거고.. 화력보강이필요한 시점인건 분명합니다
eceshim 2014.02.21. 22:01
북한 종심 한가운대로 들어가야 하는 특전사 임무를 생각하면 오히려 짐이 될 것 같습니다
기본 장비 때문에 허리가 휜다는데 칼구스타프 까지 더하면 퍼질것 같습니다.
보병 분대나 소대 대전차 화기로 도입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기본 장비 때문에 허리가 휜다는데 칼구스타프 까지 더하면 퍼질것 같습니다.
보병 분대나 소대 대전차 화기로 도입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unmp07 2014.02.21. 23:57
국군도 당장 수색대에 마땅한 대전차와 대물을 위한 장비가 빈약한데 저런것이라도 줬으면 하네요.
unmp07
수색대.....라는 가장 잘 써먹을 부대를 까먹고 있었네요.....
unmp07 2014.02.22. 04:06
폴라리스
편제상으로 대전차와 대물을 위한 장비가 없어서요. K-4라던지 중화기는 GP를 위해 있는거지 GP에 투입되지 않는 수색대는 장비가 정말 후질겁니다. 일반 보병은 팬져라던지 로우라도 있지만 수색대는 진짜 유탄말곤.....
yukim 2014.02.22. 13:13
우리는 저걸도입하던지 보급과 치장물자를 생각해서 90미리무반동을 개량하던지 해야됩니다. 중대급에서 운용할 다목적직사화기기 필요하죠.
김치찌짐 2014.02.23. 02:02
yukim
한국군은 Pzf-3가 있어서 딱히 도입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요.
yukim 2014.02.23. 05:56
김치찌짐
그건, 김치찌짐님이 팬저랑 칼구스타프를 같은용도의 화기로 보기때문이죠. 대전차미사일과 대전차로켓인 팬저를 같이보는 시선이나 다를바없는겁니다.
미군이 이걸도입하는건 대전차용이 주가아니라는건 그냥봐도 아실텐데요. 다용도화기입니다. 높은 관통력에 조루사거리는 위험한 육탄공세를 불러일킬 뿐이죠.
미군이 이걸도입하는건 대전차용이 주가아니라는건 그냥봐도 아실텐데요. 다용도화기입니다. 높은 관통력에 조루사거리는 위험한 육탄공세를 불러일킬 뿐이죠.
yukim
yukim 의견은 칼 구스타프의 다양한 탄종이 증명해준다고 봅니다.
yukim 2014.02.23. 07:40
폴라리스
칼구스타프를 보다가 우리 90미리무반동총(포)를 보면..너무 배도아프고 마음도아프고 안타깝죠. 참고로 다양한탄종(rap사거리연장포함)과 경량화도 이제는 오래된 개량요소인거고 최근 무반동포의 핵심은 실내발사와 Fcs조준경입니다.
yukim
나중에 현궁의 비싼 가격때문에 염가형 보병 직사화기에 대한 요구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LAW도 열압력탄 버전으로 업체 시제품으로 나온적이 있지만 근본적으로 해결책은 안되기에 다양한 탄종을 사용할 정말로 90mm를 대체할 물건이 요구될겁니다.
yukim 2014.02.23. 18:07
폴라리스
열압력이 좋은건 알겠지만. 휴대성을 근간으로한 M72LAW급에서의 단발 다용도성 측면에서는 적용하기 조금 무리이지 싶네요. 그래서 저런 다양한 종류의 전문탄을 교환해가면서 쓸수 있는 다용도화기가 필요한 거라고 봅니다.
참고로 LAW를 자체적으로 개량개발한다면, 저번에 밀리돔에 사진이 나왔던, HEAT+볼파편 결합의 이중목적탄두를 적용하는게 최선이 아닐까요..
김치찌짐 2014.02.23. 09:55
yukim
Pzf-3도 대전차용 탄약만 있는게 아니라 거점제압용 탄약이 있습니다. 무반동포와 Pzf-3 의 지원화기로서의 능력은 동일하지 않지만 배치된 화기에 새로운 탄약을 배치함으로서 다용도성을 얻을 수 있지요. (연막탄은 없다지만)
미군이 칼 구스타프를 채용하는 것도 pzf-3와 같은 발사기가 없다는게 한몫 합니다. 미군은 law, AT-4등의 일회용 로켓병기와 제블린/Tow 등의 대형/고가 유도병기 사이에 갭이 크게 존재했기기에 칼 구스타프를 도입한 것이지, 한국군은 중대에서 pzf-3를 운용하고 있는데 거기에 칼 구스타프를 추가할 경우 임무가 중첩됩니다.
그렇다고 90mm를 대체해서 대대급에 배치하기엔 위치가 애매하죠. 중대에는 Pzf-3가 배치되어 있고 대대에는 90mm를 대체해서 현궁이 배치되었는데 여기에 화력지원 목적의 칼 구스타프를 또 배치하는게 효율적인가요? 게다가 미군도 화력지원을 받기 어려운 경보병에 채용한거지 편제화기가 빵빵한 정규보병에 배치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yukim 2014.02.23. 16:27
김치찌짐
바주카부터 90미리무반동포를 비롯한 다양한무반동포에 smaw에 칼구스타프 까지 다 써본 미국의 선택이죠.
결론은 다용도성면에서 팬저는 탄두의 관통력이높더라고 탄두발사기일체형에 사거리가600m도 안되서 열외이고, smaw,shipon,칼구스타프를 비교해야됩니다. 사거리를 한번비교해보면, 로곗베이스중 측풍보정까지들어간 fcs가 고정표적에대해 800m턱걸이죠.
무반동포 베이스와 로켓베이스에는 초기포구초속에있어 넘사벽이있고 이게 최대유효사거리한계로 이어집니다. 1km를 찍을수있는 화기가 얼마나 유용한지는. 굳이 말할필요가없겠죠
결론은 다용도성면에서 팬저는 탄두의 관통력이높더라고 탄두발사기일체형에 사거리가600m도 안되서 열외이고, smaw,shipon,칼구스타프를 비교해야됩니다. 사거리를 한번비교해보면, 로곗베이스중 측풍보정까지들어간 fcs가 고정표적에대해 800m턱걸이죠.
무반동포 베이스와 로켓베이스에는 초기포구초속에있어 넘사벽이있고 이게 최대유효사거리한계로 이어집니다. 1km를 찍을수있는 화기가 얼마나 유용한지는. 굳이 말할필요가없겠죠
yukim 2014.02.23. 16:41
김치찌짐
물론 김치찌짐 말씀처럼 팬저 방식을 기반으로 차기 대전차(다목적)화기를 하지고 주)풍산이 차기 단거리대전차무기와 관련된 논문에서제 안한적도있는데요. 전 솔직히 사거리면에서 좀 안좋은선택이라고 봅니다. 팬저3는 기계화부대에서 쓰고 90미리무반동포는 경량화해서 일반보병부대에서 사용하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김민석(maxi) 2014.02.23. 18:03
김치찌짐
Pzf-3과 칼 구스타프의 영역이 다른 이유로 이견이 없을 만한 것들은 탄의 종류와 가격, 휴행탄수의 문제가 있습니다.
1.칼 구스타프는 탄의 종류가 단순히 대인/대전차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상 60mm 박격포와 대전차 로켓의 중간적 성격을 가집니다. 화살탄 등도 그렇지만 특히 연막탄과 조명탄을 발사할 수 있다는 사실은 SAAB는 물론 미국에서도 높게 평가받은 바 있습니다.
2.기본적으로 탄의 발당 가격이 크게 저렴하여 많은 탄수를 부대에 보급이 가능하고, 이것은 아프간의 화력진지와 같은 상황에서 큰 장점이 됩니다.
3.보병부대가 휴대할 수 있는 휴대탄수가 비교할 수 없이 많습니다. Pzf-3은 야전에서 재장전이 불가능하고, 보유 발사관 수가 발사 가능 표적수와 같은데 시제로 부피와 무게로 비교해 보면 차이가 큽니다.
물론, 이런 칼 구스타프의 장점은 "60mm/81mm 박격포" 가 편제되어 있다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경보병 부대에서는 박격포 운용이 힘드니까 칼 구스타프의 장점이 잘 드러나고, 일반 보병부대에는 필요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미 육군의 경우 특수부대/경보병들 뿐만 아니라 일반화기로 칼 구스타프가 어떤가에 대한 논의가 꽤 있고, 한국 역시 특전사가 소요제기 중이지만 단순히 특전사용으로 쓰는게 아니라, 특전사가 쓰고 난 다음에 보병부대에 보급할 것인가를 논의할 것입니다. 60mm 박격포보다 우수한 정밀공격 능력이 있고, 보급을 단순화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1.칼 구스타프는 탄의 종류가 단순히 대인/대전차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상 60mm 박격포와 대전차 로켓의 중간적 성격을 가집니다. 화살탄 등도 그렇지만 특히 연막탄과 조명탄을 발사할 수 있다는 사실은 SAAB는 물론 미국에서도 높게 평가받은 바 있습니다.
2.기본적으로 탄의 발당 가격이 크게 저렴하여 많은 탄수를 부대에 보급이 가능하고, 이것은 아프간의 화력진지와 같은 상황에서 큰 장점이 됩니다.
3.보병부대가 휴대할 수 있는 휴대탄수가 비교할 수 없이 많습니다. Pzf-3은 야전에서 재장전이 불가능하고, 보유 발사관 수가 발사 가능 표적수와 같은데 시제로 부피와 무게로 비교해 보면 차이가 큽니다.
물론, 이런 칼 구스타프의 장점은 "60mm/81mm 박격포" 가 편제되어 있다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경보병 부대에서는 박격포 운용이 힘드니까 칼 구스타프의 장점이 잘 드러나고, 일반 보병부대에는 필요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미 육군의 경우 특수부대/경보병들 뿐만 아니라 일반화기로 칼 구스타프가 어떤가에 대한 논의가 꽤 있고, 한국 역시 특전사가 소요제기 중이지만 단순히 특전사용으로 쓰는게 아니라, 특전사가 쓰고 난 다음에 보병부대에 보급할 것인가를 논의할 것입니다. 60mm 박격포보다 우수한 정밀공격 능력이 있고, 보급을 단순화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eceshim 2014.02.23. 17:23
팬져의 문제점은 3회 발사 후 명중률이 확 떨어집니다. 조준경의 총강 조준이 틀어지지 때문이죠.
그렇다고 야전에서 수리는 못하고 정비하라 보내거나 폐기해야 합니다. 이건 제가 운용 교육을 받아서 알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무반동 포들은 몇가지 조작을해서 총강 조준을 맞출 수 있죠.
또한 대전차로는 쓸만 하지만 대인용으로는 영 쓰기 뭣하다고 합니다. 격오지 근무가 군생활의 대부분인 상사님은 탱크에 90미리는 쏠생각 말고 옆에 딸딸딸 거리는 트럭이나 장갑차, 사람에 갈기라고 하더군요.
또한 미 육군이 칼 구스타프를 사온건 반군이 rpg로 분소대 화력 면에서 앞서자 대응 병기로 들고 왔고 무엇보다 빠른 화력 지원을 위해 사왔습니다. 60미리 박격포 보다 신속한 화력이라니 말 다했죠.
계다가 개량을 해서 실내에사 발 사 가능하게 하였더군요. Rpg나 팬져, 90미리는 실내 사격하면 사용자가 죽죠
그렇다고 야전에서 수리는 못하고 정비하라 보내거나 폐기해야 합니다. 이건 제가 운용 교육을 받아서 알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무반동 포들은 몇가지 조작을해서 총강 조준을 맞출 수 있죠.
또한 대전차로는 쓸만 하지만 대인용으로는 영 쓰기 뭣하다고 합니다. 격오지 근무가 군생활의 대부분인 상사님은 탱크에 90미리는 쏠생각 말고 옆에 딸딸딸 거리는 트럭이나 장갑차, 사람에 갈기라고 하더군요.
또한 미 육군이 칼 구스타프를 사온건 반군이 rpg로 분소대 화력 면에서 앞서자 대응 병기로 들고 왔고 무엇보다 빠른 화력 지원을 위해 사왔습니다. 60미리 박격포 보다 신속한 화력이라니 말 다했죠.
계다가 개량을 해서 실내에사 발 사 가능하게 하였더군요. Rpg나 팬져, 90미리는 실내 사격하면 사용자가 죽죠
yukim 2014.02.23. 18:19
eceshim
우리의 90미리 무반동포도 실내사격이 필요하다면, 별도의 실내발사용 탄을 만들어내면 됩니다. 오히려 탄만 만들면 되니 수월하죠. 이런면에서 우리군은 "기존의 충분히 가용체계가 있음에도 경량화하지 않고 신형탄도 개발하지 않으며 노후됬다고 징징거리고 있다"는게 저의 결론이죠.
칼구스트타프의 다음개량 포인트는 단언컨데 열영상FCS조준경(측풍까지 포함된)입니다. 그런게 나오면, 우리는 또 90미리를 손가락질하며 노후무기 문제있다 이러겠죠. 노후무기 문제가 아니고 진화하지않고 개량에 소홀이하고, 별도의 직사화기 편제/수요를 뽑아내지 못하는 군당국의 문제이지, 절대 무반동포가 구시대의 구식무기가 절대 아니죠. 오히려 향후 무유도 로켓을 밀어낼 잠재력을 이 칼구스타프는 보여주고 있는겁니다. 무유도 로켓은 다목적 탄두를 가진 M72급 일회용 LAW(LMW라고 해야되나..)가 딱입니다.
yukim
꾸준한 개량보단 사오는데 너무 익숙해진 것이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yukim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eceshim 2014.02.24. 18:57
yukim
어차피 탄 새로 만들어야 하는 90미리이기 때문에 저는 아예 새로 사왔으면 합니다. 관통력 300미리 근근히 넘어가는 90미리 탄으로는 장갑을 강화한 북한 전차에 기스도 못냅니다. 결국 새로운 관통력 강화 탄을 생산하고 치장해야 하는데 그돈이나 칼구스타프 사는 돈이나 비슷하거든요.
미군 탄약 땡겨쓰는걸 좋아하는 국군 특성상 이참에 90미리를 현궁으로 대채하고 90미리는 전량 동원, 향토사단 물량으로 준폐기 처분하고 칼 구스타프를 중, 소대 화력으로 편입 시키는게 더 나아 보입니다.
라이센스 생산으로 국내 생산을 하고 국내 업체에서 조준경등을 제작하면 획득단가도 생각 많큼 높지 않으리라 보입니다.
탄약은 일단 급하면 미국에 FMS로 대량으로 땡겨와서 치장을 하고 국내 생산분으로 메꿔가는식으로 하구요.
미군 탄약 땡겨쓰는걸 좋아하는 국군 특성상 이참에 90미리를 현궁으로 대채하고 90미리는 전량 동원, 향토사단 물량으로 준폐기 처분하고 칼 구스타프를 중, 소대 화력으로 편입 시키는게 더 나아 보입니다.
라이센스 생산으로 국내 생산을 하고 국내 업체에서 조준경등을 제작하면 획득단가도 생각 많큼 높지 않으리라 보입니다.
탄약은 일단 급하면 미국에 FMS로 대량으로 땡겨와서 치장을 하고 국내 생산분으로 메꿔가는식으로 하구요.
yukim 2014.02.24. 19:30
eceshim
단일탄두 기준으로 구경=관통력인 일반상식에서 HEAT탄이 84mm 보다 못한 90mm라..무엇이 문제일까요. 적어도 포의 문제는 아닌거죠. 탄만 만들어도 효과가 있는데 굳이 포까지 라이센스해야될까요?
가정하여서 90mm무반동포의 신형탄을 만들어내면, 기존의 무거운 구형의 무반동포를 보급할 지역방어위주의 향토도 탄만 신형으로 보급을 갈아주면 신형발사기와 같은 효과를 낼수 있다는건데, 뭐하러 포체계를 이중으로 가야되나요.
명품의 차이는 이겁니다. 꾸준히 피드백하고 전장환경에 따라발전해서 살아남던가, 아니면 평생 남의것 침흘리면서 부러워하다가 자기것을 버리고(버리지도 못하죠) 명품이라고 좋다고 사오던가..
가정하여서 90mm무반동포의 신형탄을 만들어내면, 기존의 무거운 구형의 무반동포를 보급할 지역방어위주의 향토도 탄만 신형으로 보급을 갈아주면 신형발사기와 같은 효과를 낼수 있다는건데, 뭐하러 포체계를 이중으로 가야되나요.
명품의 차이는 이겁니다. 꾸준히 피드백하고 전장환경에 따라발전해서 살아남던가, 아니면 평생 남의것 침흘리면서 부러워하다가 자기것을 버리고(버리지도 못하죠) 명품이라고 좋다고 사오던가..
eceshim 2014.02.24. 21:45
yukim
전 쫌 다르게 생각합니다. 안될물건 붙잡아 두는 것도 전투력 격감이라 생각하거든요
일단 90미리 신형 탄 개발비용, 양산 비용 을 생각 하면 이거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칼 구스타프는 심지어 옆나라 일본부터(m1 버전이죠) 미국 등등 서방 국가의 왠만한 표준 무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즉 대전차 탄이 필요하면 어디서든 구할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무게 문제입니다. 자체 중량만 17킬로그람인 쇳덩어리에 탄까지 결합하면 20킬로그람이 넘어갑니다
구스타프는 그 반 정도의 무게면 되구요. 물론 90미리를 복합재 포신을 써서 새로 만들면 되지만 그 가격이 구스타프보다 싸다면 반대 안합니다.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이네요.
일단 90미리 신형 탄 개발비용, 양산 비용 을 생각 하면 이거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칼 구스타프는 심지어 옆나라 일본부터(m1 버전이죠) 미국 등등 서방 국가의 왠만한 표준 무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즉 대전차 탄이 필요하면 어디서든 구할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무게 문제입니다. 자체 중량만 17킬로그람인 쇳덩어리에 탄까지 결합하면 20킬로그람이 넘어갑니다
구스타프는 그 반 정도의 무게면 되구요. 물론 90미리를 복합재 포신을 써서 새로 만들면 되지만 그 가격이 구스타프보다 싸다면 반대 안합니다.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이네요.
eceshim 2014.02.24. 21:50
yukim
미군도 m67을 아프간전때 꺼내 쓰다가 도로 창고에 밖아 넣고 칼 구스타프 m3를 사다가 보급 중입니다.
즉 종주국인 미국도 포기한 물건인 셈이죠.
그리고 후방으로 준 폐기 처분 급으로 넘기는 이유는 후방 작계 특성상 북괴 mbt를 만날일이 없습니다 그져 중요 산업,기간시설 방위 정도 밖에 없습니다 . 이런 부대에 90미리면 어마어마한 화력입니다.
실제로 안동에 있는 동원사단 대전차 무기로 한국잔때 쓰던 57미리 무반동이 치장 되있습니다 --;
이런데에 90미리 가저다 주면 잘 쓰겟죠
즉 종주국인 미국도 포기한 물건인 셈이죠.
그리고 후방으로 준 폐기 처분 급으로 넘기는 이유는 후방 작계 특성상 북괴 mbt를 만날일이 없습니다 그져 중요 산업,기간시설 방위 정도 밖에 없습니다 . 이런 부대에 90미리면 어마어마한 화력입니다.
실제로 안동에 있는 동원사단 대전차 무기로 한국잔때 쓰던 57미리 무반동이 치장 되있습니다 --;
이런데에 90미리 가저다 주면 잘 쓰겟죠
yukim 2014.02.25. 03:20
eceshim
글쎄요, 창고에 치장으로 넣어 탄 재고만있는 미국과 제조/보급라인이 살아있는 우리랑은 다르기때문이죠. 57미리 대신 90미리구형 발사기가 들어간다면 더더욱 호환이중요해지겠죠. 구형발사기를 쓰는 예비전력과 경량화된 신형발사기를 쓰는 주력전력간의 탄 호환이 되야 제대로된 보급선아닐까요.
유도무기도아니고 포탄을 쓰는 포이기때문에 더욱더 탄호환에대한 고민은해야됩니다.
유도무기도아니고 포탄을 쓰는 포이기때문에 더욱더 탄호환에대한 고민은해야됩니다.
eceshim 2014.02.25. 03:57
yukim
90미리 관통력 개선탄을 개발, 실험, 개선, 전투사용평가, 양산, 배치 하는 기간과 90미리 신형 발사대 개발 및 배치 하는 기간을 생각을 해보세요. 특히 90미리는 m48에다 대고 쏜 실험에서 관통은 커녕 기스만 근근히 낼정도의 낙후된 탄약입니다. 결국 북한의 2세대 전차를 격파 할려면 5~600미리 관통력을 지닌 탄을 만단위로 치장해야 합니다. 상당한 시일이 걸리는 일이고 전방 탄약고의 구형탄 싹 걷어내고 새로 치장할려면 근 10수년이 걸릴겁니다 거기에 개발기간까지 포함한다면 완편에 한 20년 걸리겟네요.
저는 이럴바에 대새인 칼 구스타프를 fms로 초도물량 긴급하게 땡겨오고 남은 물량 라이센스 생산을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기존 90미리는 북괴군과 조우할 일이 요원한 향토, 동원에 보내서 그냥 거기서 수명을 마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물론 칼 구스타프 조준기를 90미리에 적용하는 개량을 한다면야 좋겐 하겟지만 그 이상의 투자는 과욕이라 봅니다
저는 이럴바에 대새인 칼 구스타프를 fms로 초도물량 긴급하게 땡겨오고 남은 물량 라이센스 생산을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기존 90미리는 북괴군과 조우할 일이 요원한 향토, 동원에 보내서 그냥 거기서 수명을 마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물론 칼 구스타프 조준기를 90미리에 적용하는 개량을 한다면야 좋겐 하겟지만 그 이상의 투자는 과욕이라 봅니다
eceshim 2014.02.25. 04:00
yukim
시간적 측면이나 효율성 측면에서 90미리는 딱 조준경 개량 선에서 끝내는게 옳다고 봅니다.
미군도 쓰다 포기하고 칼 구스타프로 넘어가면 그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미군도 쓰다 포기하고 칼 구스타프로 넘어가면 그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eceshim 2014.02.25. 04:05
yukim
참 마지막으로 국내 도입된 90미리는 미군 lse물자로 받은거랑 1978년 add가 개량하고 현대 위아가 1983년까지 2000정 생산하고 끝난걸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생산중하셧는데 혹시 해당 기사나 자료 요청해도 폐가 되는지요?
아마 살아 있어도 창정비쪽은 살아 있겠지만 양산은 30년전에 끝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살아 있어도 창정비쪽은 살아 있겠지만 양산은 30년전에 끝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yukim 2014.02.25. 05:07
eceshim
풍산공식홈페이지와 카달로그를 믿을뿐이죠.아니면 풍산에서 홈페이지와 카달로그에서 버젓히 생산하지도 않는탄을 만든다고 거짓을 이야기하고 있나보군요.
http://www.poongsan.co.kr/kor/sub.php?pageNum=2&subNum1=6
http://www.poongsan.co.kr/kor/sub.php?pageNum=2&subNum1=6
eceshim 2014.02.25. 05:22
yukim
탄은 생산중이군요. 저는 발사관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ssn688 2014.02.23. 20:04
경량화된 칼 구스타브 M3+탄 무게(대략 13~14kg)쯤이면 재장전이 '가능'한 로켓이라는 Pzf-3와 거의 비슷해졌고... 게다가 후자는 탄약들이 중량 못지 않게 길쭉해서 휴대성에 마이너스 요인이긴 하죠.
특전사나 수색대라면, 대전차용도를 배제해도 될 것 같으면 HE탄두의 LAW 같은 유형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전사나 수색대라면, 대전차용도를 배제해도 될 것 같으면 HE탄두의 LAW 같은 유형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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