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나토의 러시아 국경 인접 지역에 병력 4만명 주둔 계획이 신냉전을 불러온다고 비난

월요일(13일), Jens Stoltenberg 나토 사무총장은 나토가 '러시아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폴란드와 발트해 국가들에 '강화된' 연합 대대 4개 부대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확인했다.

7월 8~9일 바르샤바에 열릴 나토 정상회담에서 합의될 이 프로그램은 러시아와의 국경 인근에 '인계 철선' 역할을 할 약 4,000의 영구 주둔 병력이 주둔할 영구 기지를 요청하고, 추가로 몇일내로 전투 배치가 가능한 나토 대응부대 4만명을 추가하는 것에 대한 것이다.

나토의 이 계획은 러시아의 동쪽 측면을 따라 영구적인 부대를 만들려는 것으로, 1997년 나토-러시아 관계정립 조약(NATO-Russia Founding Act)을 위반하는 것으로, 모스크바는 이것을 냉전으로 회귀하려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 서방 동맹들에 의한 가장 최근의 도발 행위로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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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와 루마니아 정치 지도자들은 그들의 국내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군사투자를 얻어내 일자리를 만들려는 경제적 이익을 위해 러시아 혐오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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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Cauley 박사는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에서 군비 지출 증가로 국내에 필수적인 지출을 줄이도록 만든 것이 나토 배치에 대한 저항의 결과임을 지적했다. 분석가는 EU 경제가 몇년 동안 추가적인 충격에 직면하면서 같은 이유로 유럽내에서 비슷한 저항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 러시아 관영 언론이기 때문에 러시아측 의견이 충실히! 반영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