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해군, 업그레이드된 ANZAC급 프리깃 첫 작전 배치

호주해군의 업그레이드된 ANZAC(MEKO 200)급 프리깃 HMAS Perth(157)가 6월 7일 호주 서부 Rockigham을 떠나 중동으로 출발하면서 첫 작전 배치를 기록했다.

이 함정은 호주 정부가 "Manitou"로 명명한 걸프만, 아덴만, 홍해, 그리고 인도양 지역에서 다국적 해적 퇴치 및 밀수 퇴치 작전을 지원하게 된다.

Perth 사령관 Ivan Ingham 대령은 6월 7일 호주 국방부가 공개한 성명에서 "HMAS Perth는 첫 대함미사일 방어(ASMD) 업그레이드를 받은 ANZAC 급 프리깃으로 우리는 처음으로 업그레이드된 함정이 작전 배치에 들어간 것에 대해서 매우 기쁘고 흥분된다. "고 말했다.

Perth함은 2010년 현대적인 대함미사일로 부터 플랫폼의 방어능력을 향상시키기도록 설계된 전투시스템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받았다. 이것은 호주의 Project SEA 1448 Phase 2에 따라 패키지를 받은 첫 ANZAC-급 함정이다.

Perth 함은 12월말까지 약 6개월간 배치가 예정되어 있다.